전 미친과학자가 나오는 컨셉이 제일 껄끄럽더군요.



천재적인 과학자가 세계를 점령하려 한다느니, 호기심의 한도를 넘어서 세계를 위험에 빠뜨린다느니 하는 컨셉이죠..



이런 부분을 보면 기술과 지식을 앞서가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두려워하는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자신의 보호본능이라는 거죠.



반대의 입장에서 기술자나 과학자가 다른 것을 잘 하는 사람에 대해 지레 겁먹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뭐.. 세상을 살다보면 말 잘하는 사람, 법을 교묘히 이용하는사람이 무서워지긴 하더군요.



간혹 보면 기술자나 과학자의 탈을 쓰고 나쁜짓을 하는사람이 있긴 합니다.

그런 사람의 전문지식을 보면 정말 코웃음을 치게 됩니다.

주워들은거로 대단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죠.



혹시 여기에도 Technology를 앞서가는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될것 같은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있나요?

전, 기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뜬굼없지만, AV게시판에 한창 토론중인 글들을 읽고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을 함 글로 옮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