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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찌는 방법...한달만에 8kg찐 경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9 15:33:12
추천수 0
조회수   993

제목

제가 살찌는 방법...한달만에 8kg찐 경험.

글쓴이

정기섭 [가입일자 : 2007-09-28]
내용
제가 어렸을 때 너무 말랐습니다.



172cm에 57~8kg 정도 됬던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 남만큼 먹는거 같은데 살도 안찌고 오히려 빠지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군대가기 전에 하도 마르기도 하고 힘도 못써서 살찌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30살넘어서 체질이 바뀌었는지 지금은 먹으면 찌네요..;;)



일단 65kg이 목표였습니다.



먹을거 부터 샀습니다.



감자 반박스, 고구마 한박스, 계란 몇판, 프로틴 1포대



아침: 백반+바나나, 사과 등

중간: 감자 2개

점심: 백반

운동전 : 감자 1개 + 프로틴섭취

운동

운동후 : 프로틴+ 고구마 2개

저녁 :백반

잠자기전 :프로틴 + 계란 4개+ 감자 1개



이짓을 한달 내내 했습니다. 일한때면 봉지에 싸고 다니면서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운동은 3루틴으로 매일 갔습니다.



1일= 가슴+삼두

2일= 다리+어깨

3일= 등+ 이두



런닝은 운동전에 10분정도 했고 그 이후로는 전혀 뛰어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1달 후에 8kg이 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이 지방보다도 근육량이 더 많이 붙었습니다. 1달을 그렇게 보내니까 친구들이 못알아보고 감탄을 하더군요.



그짓을 한달을 더 했습니다.

70kg이 되더군요.

몸이 둔해 지기 시작합니다.

백반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식사사이에 먹던 탄수화물도 반으로 줄이고

자기전에 먹는 것을 프로틴으로 한정했습니다.



그러니까 4kg쯤 빠지네요. 그리고 군대갔는데 이등병때 운동을 못하게 해서

70kg이 넘어버렸습니다. ㅠ.ㅠ



그때 부터 체질이 바뀐거 같아서 뭐만 먹으면 찌고 살빼는게 쉽지가 않네요...



암튼 외배엽은 신진 대사량이 높아서 엄청 먹어줘야 합니다. 꾸준히가 포인트더군요.

하지만 피자 등의 인스턴트는 안되요. 개구리 배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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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영 2010-07-29 16:02:53
답글

172 에 57~8 나가셨다면 많이 나가신거 같은데,,,,, 특히 나이살 먹기전인 군대가기 전이라면 말이죠.<br />
<br />
저는 군대가기전에 179에 54 (신검기준) 였는데 군대가서 짭밥 먹으니까 그냥 5킬로 정도 늘고, 결혼하니까 또 5킬로 정도 늘더라구요.<br />
<br />
그 외에는 아무리 늘릴려구 해도 안 늘던데,,,,, 근육운동 좀 하니까 5킬로 정도는 또 늘더라구요.<br />
<br />
님 말씀처럼 외배

nuni1004@hanmail.net 2010-07-29 16:19:28
답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운동을 해야 되나봐요...

김명숙 2010-07-29 16:31:45
답글

172에 57이 많이 나간거라니 ㅋㅋㅋ

김영수 2010-07-29 16:32:28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
매번 시행하다가도... 회사에서 일하다가 중간에 뭐 먹기가 참 뭣해서... 성격때문인지..<br />
다시한번 시도해서 저도 한달 8kg.. 아니 4kg이라도 찌도록... 동기를 부여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이성환 2010-07-29 17:59:31
답글

김명숙님 다른 분이 자신의 입장에서 하신 말에 그렇게 비웃어야 속이 시원하신지?<br />
나도 17년째 178에 57k 유지하는 몸매이다보니 172에 57이 그렇게 적게 나가는건 아닌듯 한데.<br />
각자의 입장이 있는 건데 사람을 비웃고보는건 어떤 심보인지..ㅡ.ㅡ;;

김명숙 2010-07-29 18:58:36
답글

172에 57이 그렇게 적게 나가는건 아닐지 몰라도 많이 나가는건 아니죠. 날씨가 더워서 짜증나는건 이해가지만 어이없어 웃은거랑 비웃는거 정도는 구분하시길^^ ㅋㅋㅋ 붙혔다고 비웃었다고 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건가요? 그리고 솔직히 제가 글쓴이라면 실컷 말랐다는 이야기 했는데 그거 마른거 아닌데 이러면 좀 그럴거 같네요. 그것도 비상식적인 기준으로 말이죠.

김명숙 2010-07-29 19:03:04
답글

마른 사람 비웃는 줄 알고 동병상련의 기분으로 버럭 하셨나 본데, 오버는 자제해 주세요.

곽인수 2010-07-30 04:12:50
답글

김명숙님, 어이없어 웃은거랑 비웃은걸 구분할 수 있도록 적어야지 보는 사람보고 틀렸다니 뭔가 잘못된것 같지 않으세요?<br />
상상의 나래를 굳이 펼치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보입니다. 저도 오버중인가요? <br />

protectwater@hanmail.net 2010-07-30 08:18:42
답글

전 군대 가기전에 신검 몸무게가 58kg이었습니다. 문제는 키가 178이라는 겁니다. <br />
<br />
20년이 좀지나서 현재는 키도 좀줄고 (177) 몸무게는 늘었습니다. 72kg <br />
<br />
최고 많이 불었을때가 80kg까지 나가 봤는데. 몸간수하기 힘들더군요

김명숙 2010-07-30 08:21:16
답글

시비거는 것도 정도껏 하시죠. ㅋㅋㅋ 이게 비웃은건가요? 아니면 172에 57이 많이 나간거라니 이게 비웃는 건가요? 설령 구분이 안된다고 칩시다. 그럼 자기 맘대로 비웃었다고 단정짓고 비난해도 되는건가요? 몸무게 적게 나간다고 비웃은 것도 아니고 172에 57이 많이 나간다는게 상식밖의 이야기라 웃은건데, 한줄도 안되는 문장가지고 사람 잡네요.

김명숙 2010-07-30 08:32:38
답글

감정이입으로 오바하는 사람한테 왜 대뜸 비난하는 소리부터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모호하게 글 썼다고 잘못됐다는 사람도 이해는 안가네요. 그렇게 모호하면 무슨 의민지부터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맘대로 의미 부여하고 대뜸 비난부터 하는게 제대로 된건가요? 닥치고 미안하다고 해야되는 일인가요? 참 별 의미도 없는 댓글에 별소릴 다듣네요.

성낙영 2010-07-30 09:47:53
답글

저는 정기섭님이 서두에 [어렸을때 너무 말랐다] 고 하시고는 172, 57 정도라길래,,,, 그 정도면 많이 나가신다,,,, 그런뜻으로 쓴겁니다, 그냥 아무런 전제없이 172, 57 인데 많이 나간다고 할 사람은 없겠죠.<br />
<br />
인터넷상에서 상대방이 한 말뜻을 100% 이해 못하면서 자기가 한말을 100% 이해 못하는 상대에서 머라 하는건 넷상의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김명숙 2010-07-30 10:46:24
답글

예의 운운하기 전에 누가 먼저 무례하게 굴었는지 파악부터 하시길... 그런 것도 파악 안하고 남 가르치려 드나요? 누가보면 제가 먼저 뭐라고 한 줄 알겠네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자기가 오해해놓고 심보 운운하면 댓글 단 사람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말뜻을 이해하고 안하고 때문에 뭐라고 하는게 아니니 헛다리는 적당히 짚으세요.

김명숙 2010-07-30 10:46:40
답글

그리고 낙영님이야 말로 제 말 뜻을 이해 못했나본데 전 평균적인 생각에서 172에 57이 많이 나간다는 말이 우습다는겁니다. 물론 더 마른 누군가가 그거 마른게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댓글 달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 기준의 생각이고, 172의 키라면 60kg대의 몸무게를 가져야 한다는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으로 댓글을 단겁니다.

김명숙 2010-07-30 11:03:09
답글

그리고 글을 왜 올렸는지를 생각한다면 안말랐다는 댓글도 적절치 않겠죠. 말랐다고 푸념하는 사람한테 위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실컷 저체중 극복기를 썼더니 그게 무슨 마른 체중인지 라는 댓글이 달리면 기분이 그리 상콤하지는 않을 듯... 뭐 글쓰신 분한테 감정이입할 생각은 없으니 이건 스킵하셔도 됩니다.

김훈광 2010-07-30 11:18:50
답글

다들 너무 예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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