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시속 25킬로로 달리면 성인남자 700kcal(시간당) 소모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br />
배성혁님 말씀대로 조깅보다 훨씬 장시간 운동이 가능하고 중독성이 있어서 운동효과 만점입니다.<br />
자전거 강추입니다.<br />
단, 고수부지에서 막걸리에 파전시켜드시면 효과 없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운동으로는 심폐지구력을 단련하기가 어렵습니다. <br />
자전거로 숨이 차고 심박수를 올리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려야하고, 이 정도가 되려면 하체 근육도 단련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br />
더구나 그만한 속도로 달리면 상당히 위험하기도 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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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지구력 단련을 다른 말로 하면 심혈관을 단련하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br />
이것이 생활체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br />
러닝머신 6킬로와 땅을 6킬로 달리는 것은 칼로리나 근육발달이 다릅니다. <br />
달리는 것은 자기 체중을 앞으로 보내기위해 칼로리 소모가 높고 종아리나 허벅지의 뒷근육을 주로 쓰게 되고요.. <br />
러닝머신은 경사를 올리지 않으면.. 제자리뛰기에 조금 더 가까워져 육지 달리기대비 칼로리 소모 조금 적어습니다. 개인적으로 런닝머신 운동은 줄넘기하는 것과 비슷해 지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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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런닝머신 5킬로 넘게 뛰
철준님....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러닝은 그만하시고요. 걷기+자전거+하체근력운동으로 하체 근육을 더 키우신후 서서히 속도와 거리를 늘리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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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러닝 쓰는 근육이 다르더군요. 제가 등산+러닝을 좋아하는데... 자전거와 비교해보면 등산이 오히려 자전거와 비슷한 근육을 쓰는 것 같습니다. 등산은 일단 허벅지쪽인 튼실해야 장거리에도 피로하지 않고 특히 무릎에 충격이 덜가는데요. 러닝의 경우 허벅지 근육은 당연히 쓰
자전거와 마라톤을 둘다 즐기고 있습니다.<br />
당근 조깅이 자전거 보다는 훨씬 운동량이 많습니다.<br />
다만 조깅은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이 크고,<br />
자전거는 재미있어서 오래 타므로 운동효과가 크지만 매우 위험한 운동입니다.<br />
개인적으로는 걷기 또는 오르기가 아주 좋은 운동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