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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를 기대해봅니다. 어쨌거나 현재로선 가장 나쁜 놈은 아니니깐.

과연?..........그럴 수 있을까싶습니다. 파벌이 얽히고 얽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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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을구 공천에 관해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은데<br />
"그~걸 아는 놈들이 그래"

민주당 내에는 지역주의에 기생하여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정치꾼들이 존재합니다.<br />
이 정치꾼들이 최고위원 등 당직에 주져앉아 있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br />
민주당이 진작에 정신을 차렸다면 열린우리당의 실험이 그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br />

민주당도 몇몇 좋은 분들 빼고는 <br />
그저 한나라당에 끼지 못했을 뿐 한나라당에 속해도 별 티 안나는 인물들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br />
그 몇몇 좋은 분들이 힘을 쓰고 이끌어 나가면 좋겠는데 이대로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표될까봐 마음에 않들어도 무조건 민주당 찍어줬습니다만, 이젠 민주당 않찍으렵니다. 한나당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당선 가능성하고 상관없이 맘에 드는 후보 찍을겁니다.

솔직히 요즘은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더 꼴보기 싫습니다.

저는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mb와 한날당에 대립각을 세우는 사람과 당에다 <br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표 할겁니다. <br />

똥물(딴날당)보단 쬐금 낫긴한데 그래도 쓰레기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저 개쉐이들은 지는 싸움이라도 당내 계파 역학관계 상 필요하면 걍 때리는 철면피들이죠.<br />
저런 함량 미달 찌질이 정당을 어쩔 수 없이 짱구 굴린 결과 가끔 찍는 다는 게 오늘따라 <br />
무지 수치스럽네요.ㅡ.ㅡ 에라!~~ 병신들아!~~~ 니들은 더한 욕을 먹어도 부족하다... 평소엔<br />
욕 먹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2MB의 뻘짓에 기대어 반사효과만 노리는 기생충 정당..... 이런<br />
정당에 희망이 있을까요?

민주당 국개의원 넘들 대다수의 대가리 속엔 동업자의식이 꽉 차 있지요. 저번 지방선거에서 <br />
망외의 소득을 올리니깐 이 병신들이 기고만장해져서 한나라당 동업자들을 위해 전략적 <br />
공천을 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뒷구녕으로 가오 사는 반대급부 받아 내겠죠.

동업자의식 공감합니다........제길슨~

민주당이 크게 바뀔게 아니라, 이젠 유권자들의 마음이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위의 권기형님 의견처럼 마음은 민노당이나 국민참여당에 가 있으면서도 사표되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 번번히 민주당넘덜을 찍어줬었는데, 이번 선거를 계기로 그럴 필요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소신 선거할겁니다.

차악을 선택해서 최악을 점차 사라지게 하는 것이 가능성이 있는가..<br />
당장은 고생해도 최선을 선택해서 조금씩 키워가는 것이 가능성이 있는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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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알 수가 없게 되는군요.. 차악이 계속 차악에 머물 생각인 듯하니..ㅠㅠ

2mb 삘 받아서 막나가는거 어떻게 볼지 걱정이 앞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