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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도 70년대 중동 건설붐으로 삼환기업에서 사우디 건설현장에<br />
두번 다녀오셨는데, 아버지 오실때만 손꼽아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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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귀국하실때 사우디 가신 아버지들은 다들 사오시는, 무선조종 버튼으로 전후진하는 자동차와..<br />
일제 카세트 데크, 유럽산 향수세트등도 굉장했던거 같구요..

늦어지만 생일 축하해! 늘 당당하고 씩씩하게! 아빠 친구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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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내도 될까요 ?; 그냥 보내기에 뻘쭘해서 [아빠친구가] 이렇게 했는데 ;;; 이상할까요 ㅠ아 고민~

시간이 늦어서.. 아침에 꼭 보내겠습니다..^^

지금 보았네요. 늦었지만 보내드렸습니다. <br />
무더운곳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하고.. 사우디에서 고생하시는 아빠 위해 엄마말씀 잘 들을것.. 이렇게 보냈어용~~~ ^^<br />
12살이면 5,6학년 정도 될텐데.. 좀 더 크면 엄마가 혼자 감당하기 진짜 힘들어집니다. 현장 업무 빨리 종료하시고 얼른 귀국하세요. 가족이 한데 모여 살아야 진짜 가족입니다.

사우디 인터넷 엄청 느리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현장이 아니신가봐요??<br />
수고 많으십니다.

흠... 자세히 보니 저랑 한식구군요 . 와싸다에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br />
저도 다른 지역의 사우디 프로젝트를 하고있습니다. ㅎㅎㅎ<br />
50도를 넘나드는 기온에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고 계시겠군요. 10년 전에 사우디에 한 일년 다녀오고 나서 그쪽으로는 오줌도 안싸겠다고 다짐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