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기억하심뉘꽈??

사랑스런 마눌님의 일어나 궁둥이로 디밀기 테러 로다가

아작나

짧은 생을 마감할뻔한 놔두DVDP....

그날밤 억지로 밀어넣기 신공의 실패로

쐬줏잔에 맥주 머거가며

아픈 맘을 달래고

어제까지 한쪽에쳐박아 두며

묏자리를 고민하며...

멀리 설에 이모 짧은센치 얼쉰댁으로 보내야 하나 등등 고민하다

...

...

세상에나

기쁜일이 두건씩이나 생겨쓰니,

먼저

비상용으로 한쪽에 웅크리던 인케르CDP(요건 언젠가 나타나시면 나발 할배께

틘 폴리오lp와 함께 진상하려던 것이었음),

어제 종일 열고 닦고 조이고 지름칠하고 잠그고를 반복하다

면봉에 물묻혀(생수임돠) 렌즈란 놈을 살살 뭣닦듯이 닦아주고

..이러기를 두어번 반복,

이젠 상납아뉘라 갈취도 막아야 겠다는 맘이 우러나올 정도로다가

엄청난 변화를 느끼게해줌돠

**고음..저음..어쩌고 저쩌고는 담에......**

20번대 곡들도 찾아내는 빠른 실력과 맑고 청아한 목소리

아~! 정년 니가 그 인케르 였단 말이여~~!!??

...

...

그리고 잠시 전까지

마눌님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가며

놔두dvdp를 열고 닦고 조이고 지름칠하고 잠그고를 반복하다

드뎌...

빛을 잃은 심봉사가

공양미도 안내고 광명을 찾은 듯 한 이맴..어찌할까효??

이넘 덕분에 약간의 구조와 정보도 알아내고

지금 욜씨미

이선희의 아!옛날이여를 읊어대고 이씀뉘돠



먼저

아랫분들께 감사를 드림뉘돠

나발얼쉰,

가끔뱉어내지만 얏홍 용으론 그만인 DVDP찬조까지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림뉘돠

지가 꼭 틘폴리오는 안팔아묵고 보관해 두렵뉘돠

이병일,

김대홍, 얼쉰 두분 말씀대로 트레이 분리등등 갖은 노력으로 이날에 와씀뉘돠

기어와 완전히 틀어지고 기어끝이 충격으로 쬐금 나갔지만

밀어넣기 신공으로 잘 돌아감뉘돠

게다가 렌즈 청소까지 금상처마죠~!ㅎㅎ

병일얼쉰껜 장미 두송이 무료추가 티켓과

대홍얼쉰께는 대패로 밀리지 않는 이마 마개를 드림뉘돠

격려주신 진우 할배께는

해운데 츠자 비키니 무료 감상권 2매를 드림뉘돠...음...

그리고

김일웅님

웃을일이 아닌데 웃으신 죄로다가 오늘 낼 계속 웃어주세효~~~ㅋㅋㅋㅋㅋ

모든 음반을 3센치 어른께 바치고 계신

충청도의 대희 얼쉰!

두들겨패라하셨지요잉~~

마지막으로,

이모얼쉰...

죄송함돠

죽었다 살아날 줄은 꿈에도 모르고...ㅠ.ㅠ

포장지는무얼로 할까?

택배회사는어디로 할까?

내일은 멜로다가 주솔 여쭤 봐야지...

이러케될 줄은 꿈에도 몰라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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