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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의 원작만화가 윤태호씨 인터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8 19:55:00
추천수 11
조회수   1,133

제목

영화 "이끼"의 원작만화가 윤태호씨 인터뷰

글쓴이

김지성 [가입일자 : 2002-01-20]
내용
Related Link: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전 아직 영화나 만화를 본 적이 없는데 봐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오마이뉴스 인터뷰 기사인데 읽어볼만 해서 링크합니다.

특히 아랫대목에 심히 공감했습니다.



- 이명박 정부가 소통을 잘하려면 뭘 해야 할까?



"방법은 없는 것 같고... 남은 임기가 빨리 지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웃음) 사람 나이가 60을 넘으면 생각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남은 기간 동안에 더 이상 큰일만 안 터졌으면 한다. 어떤 사람에게 도덕성과 염치 같은 게 있어야 뭔가 바라거나 기대할 게 있을 텐데 그런 게 부재한 대통령이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정은 논쟁의 여지는 있더라도 사람 자체는 부끄러움을 아는 분이었다. 그건 대통령으로서 평가 받을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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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훈 2010-07-28 20:02:16
답글

보기드문 깊이를 가진 만화였습니다.

newcj69@naver.com 2010-07-28 20:09:39
답글

96년 혼자자는 남편 참 재미있게 봤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br />
작년인가 라디오에 나와서 인터뷰도 하고 노력파인것 같습니다.동갑인데..쩝

vanny@dreamwiz.com 2010-07-28 20:16:22
답글

-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성희롱 발언을 한 것도 마초 근성이 드러난 것일까?<br />
<br />
"그건 마초가 아니라 무개념이다. 마초들은 자기 확신이 있다. '그게 뭐 어때서?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라고 당당하게 맞서기라도 할 텐데, 강 의원에게는 그런 것도 없더라."<br />
<br />
<br />

유귀한 2010-07-28 23:11:42
답글

인터넷 댓글들만 보고, 촛불집회에서 만난 젊은이들만 보고, 젊은이들은 진보의 편이라는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권력자를 골탕 먹이는 투표 몇 번 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진보정당 지지하는 게 자칫 '패션'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br />
<br />
..................................................................................<br />
냉철하면서...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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