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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콤포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4-07-26 23:33:41
추천수 42
조회수   3,491

제목

미니콤포

글쓴이

김동규 [가입일자 : 2002-06-03]
내용
 15개월된 아들이 스피커 그릴을 사정없이 눌러버려 서랍장 위로 피신중입니다. 하이캡과 cdx를 들여 더욱 깊은 음을 느끼기도 전에 미니콤포가 되어버렸네요. ㅎㄷㄷ

스탠드 위에 나무 스탠드를 놓고 스피커를 피신시켰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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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 2014-07-27 00:00:18
답글

몇일 뒤면 서랍으로 계단만들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세요. 울 큰넘 어릴때 서랍계단 만들더라구요 ㅠ ㅜ/

kids569@gmail.com 2014-07-27 01:55:53

    정말 아이들의 호기심에 가끔 놀라곤 합니다

김동규 2014-07-27 02:37:00

    스탠드를 하나 더 들여서 스탠드 두개를 쌓을까 생각중입니다.ㅎ

kids569@gmail.com 2014-07-27 01:57:48
답글

갑자기 어렸을적이 생각납니다..

아버지 오디오 참 많이도 망가뜨렸죠..

아버지 죄송합니다 ㅠㅠ..

김동규 2014-07-27 02:38:32

    아들녀석이 훗날 죄송하다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

권민수 2014-07-27 09:23:28
답글

무척 비싸고 좋은 미니콤포네요.
저렇게 세팅하고 들으면 소리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김동규 2014-07-27 23:06:31

    소리는 딱 음질 좋은 미니콤포 소리입니다. 공간과 세팅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김경섭 2014-07-28 09:01:13
답글

아이있는 집의 전형적인 풍경 같습니다 ㅎㅎ
근데 금방 지나가더군요
우선 빈방을 함 노려보시지요 ^^;

김동규 2014-07-28 10:48:15

    음악을 항상 틀어놓고 들을려면 거실이 좋습니다. 아기 동요도 들어야 되거든요. ^^;
스탠드를 하나 더 들여서 두개를 포개서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223.33.***.71 2014-07-29 09:02:12
답글

격하게 동감합니다 ^^ 역시 아이가 있는집은 어렵죠 ^^ 어느날은 그릴에 뭔가 덕지덕지 묻어있어... 떨리는 마음으로 그릴을 열었는데 유닛은 그대로 이더군요 ^^ 음악 포기하지 마시고 아이에게도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

권균 2014-07-31 10:42:42
답글

ㅎㅎ 제 아이들이 고만할 때 오디오를 보호하기 위해 썼던 방법이 있습니다.
오디오 앞에서 음악을 들으며 무릎에 앉힌 아이 손을 잡아 오디오 하나 하나에 살짝 갖다 댐과 동시에
"앗 뜨거!!!"하며 얼른 손가락을 뗍니다. 제 아이가 순진해서 그랬는지, 그 후에는 손 대라고 해도
안 대고 도망갔습니다. ^^

김동규 2014-08-01 15:32:12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아이는 손으로 이미 느끼고 있어서 뜨겁다고 해도 손을 안 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스탠드 위에 다른 나무스탠드를 개조해서 50센티 가량의 나무토막을 놓고, 그 위에 스피커를 놓았습니다. 그릴을 벗겨놔도 아이 손에 닿지 않네요. ㅎ

이종성 2014-07-31 20:31:29
답글

아마도 티비 다시보기 같은 리모콘조작을 쉽게 할 때쯤이면
조금은 안심하셔도 될 것같습니다..저 경험상..

김동규 2014-08-01 15:32:47

    티비 다시보기 정도 조작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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