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박전의님한테 택배받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택배인생 20년인데 최고의 감동중 하나였으니깐요! 예상치 못한 바흐 시디도 깜짝 선물로 너무 고마웠고요.
그때 보내주신 저 하늘색완충제(저도 저거 이름이 소프트칼라라는걸 오늘에야 알았네요)도 제가 택배발송할때 잘 쓰고 있는데 얼마나 많이 넣어주셨던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__);
암튼 택배거래하겠다면 이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최소한의 책임감을 갖고 포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