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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러운 직업이 교사들입니다.
제 남동생 내외가 초등 교사입니다.
제 입장에서 보자면 96년 학교 졸업후 먹고 살기위해 현재까지
휴가 한번 없이(정확하게 7년동안 휴가가 없었습니다.)내 달렸습니다.
저보다 제 가족들이 더 많은 희생을 했다고 여겨 집니다.
제 주위에 다른 분들도 비슷하리라 여겨집니다.
팍팍한 현실을 비집고 사는 우리같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자면
놀토, 여름방학,겨울방학 다 있는 선생님들에게 안식년까지 세금으로
챙겨줘야 한다면.... 괴리감을 느낍니다.
대부분 선생님과 이야기 해보면 방학때는 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제 동생만 해도 그렇게 말합니다. 연수다니고, 대학원 다닙니다.
하지만 그건 선택 아닌가요 필수로 받아야 하는 것은 몇일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충전할 시간없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런이야기 들을때 마다 슬퍼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