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이라는게..추산입니다. 10-20억 사이가 될거란 예상이구요... 사출좌석인 AGES-2 좌석의 가격이 약 2-3억원 정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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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출과정에서 전투기의 캐노피도 날아가는데, 캐노피와 캐노피 프레임은 부품만 수천개로 이루어진 특수 주문품이라서 이것이 수억 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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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노피를 날리기 위한 폭약이나, 또 사출좌석이 날아가면서, 로켓이 발사되는데 이 로켓의 화염이 <br />
제 예상에는 대부분의 무기류가 그렇듯이 다양한 명목의 수수료(?)가 고려되어 있을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그런 외부에서 알기 어려운 사건이 숨겨지지 않고 크게 보도되는 것을 보면 누군가가 누군가를 밀어낼 건수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군대 내부 간부급간의 세력 다툼이 장난이 아니니....
그런데 재미있는게, 해당 사고를 친 공군대학 총장이..전투기 조종사 시절에 .타던 주력 기종이 F-5 전투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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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이 F-5전투기는 사출좌석이 무려 스프링으로..동작되어서 비행기가 고도 180미터인가??(확실치않음) 이하에서 사출하면 조종사는 사망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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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번에 F-5조종사가 활주로 접근을 하다가 100미터 이내에서 사출해서 조종사 2명이 사망했죠, 사출좌석만 신형
아마도 기존 사고 통계로 볼때, 앞으로 F-5조종사중에 10여분은 구형 사출좌석으로 인해서 사망해야 되는...현실입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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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리 사형언도를 받은 셈이죠... 그리고 실제로 차후 10년의 세월동안 F-5조종사 10여분은 죽을겁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170대의 F-5를 타는 조종사들중..누군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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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0억원만 개조에 비용을 들이면, 그 10명은 살수있는데.... 500억원
F-5의 경우 한 30억정도 F-16조종사 같으면 거의 40-50억 들고, F-15K는 그보다 더 들어서 한 60억?? <br />
그런데도, 사출좌석 교체해줄 예산 없다고 안갈아 준다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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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 사업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에요..예산부처에서는 무조건 난색.. 그냥 죽으라는거죠..
군대있을때.. 국방예산(?)관련.. 일을 했었습니다...<br />
국방비... 너무 얽히고 섥혀서.. 대충 쉽게 되는 일이 없습니다..<br />
특히 공군..해군.. 장비운용이 주가되는 병과는...<br />
육군에서 딴지 걸어서 예산 배정 절대 못합니다.... 알고도 못고치고..<br />
사실 저런 사출 좌석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로 보면 한참 아래이겠죠...
F-15와 같은 최근(?) 전투기는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고도 제로, 속도 제로 상태에서도 조종사를<br />
전투기로부터 충분히 멀리까지 날려보내서 낙하산이 펼쳐진 상태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게 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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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F-5처럼 사출좌석이 폭약이 아닌 스프링이라면(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 멀리 날아가지 못하겠죠.<br />
그러면 저고도에서는 낙하산이 펼쳐질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없을 겁니다.<br />
전투
최신 사출좌석은 좌석 자체에 로켓이 달려있어 공중 50미터 이상까지 로켓으로 추진되어 올라가서 좌석에 붙은 낙하산이 화약으로 저절로 터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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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도 0, 속도 0에서 탈출해도 조종사는 멀쩡하거나 가벼운 부상정도만 입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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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F-5의 사출좌석은 스프링으로, 그냥 사출좌석이 비행기에서 튀어나오는 역활만 하고..<br />
낙하산도 조종사가 매고 있습니다. 화약의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