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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도 차끌고 가셔야 하는거 아닌감요?...ㅡ,.ㅜ^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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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든든하게 먹여보내세요. ^^

맘 같아선 같이 따라가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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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그동안 잔차도 많이 탓고, 고기도 많이 먹여놔서(...ㅎ)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ㅎ

2박3일이면..우도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을것도 같네요..평지가 대부분이지만, 서귀포 부근에는<br />
경사지가 상당해서...제 생각에도 장거리를 자주 다녀본 김수하님 아드님은 충분할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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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평소에 훈련을 안해놨으면...

우도 포함 일주도로가 240km 정도 될겁니다. 무리하지 않으면 충분히 완주가능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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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렬하기 때문에 화상에 주의하도록 해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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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말고도 중간 중간 끊임없이 간식을 먹어줘야합니다. 한번 배고프기 시작하면 회복이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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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힘이 빠져 페달질하기가 힘들텐데 그러기 전에 미리 열량을 채워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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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정말 재밌게

와~ 너무 장하네요<br />
무탈하게 잘 다녀오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 너무 더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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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꼭 한 번 보고싶네요....^^*<br />
(항상 땅 속에만 있어서...ㅠ.ㅠ;)

아드님 멋집니다.<br />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한라산 횡단도로만 아니면 괘않겠는데 서귀포 넘어가는 516도로가 관건이겠네요....

반팔, 반바지는 안됩니다. 화상입습니다.

선크림하고 모기약, 정로환 같은거 챙겨주세요.....ㅡ,.ㅜ^

꼭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라고 하세요.. 그래야 조금 더 수월합니다. 우도에서 역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해안따라 돌면 올래길 따라 정상까지 쉽습니다.

격려의 말씀, 아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복장은 완벽히 준비를 했습니다.<br />
얼쉰께서 말씀하신것, 준비목록에 다 있습니다, 고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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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님 말씀데로 어제 지도보며 코스 점검할때 반시계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단 우도는 잔차를 타고 안가고 <br />
그냥 구경하러 잠깐 들렸다 오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왠만하면 중간중간 점프를 힘들까봐염 ㅠ ㅠ

녀석이 한번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라, 점프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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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놀러올거여? 참! 휴가는?

우도 계획은 접으시고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만 하는게 좋을 겁니다.체력이 된다해도 섬이라 날씨가 수시로 변합니다.출항을 안하기때문에 그럼 그곳에 묶여 있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 합니다.그리고 아시겠지만 일주하실때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일주 하셔야 편합니다.아니면 일정을 길게 잡아 가는김에 마라도도 들리고 해변에서 즐기고 5.16도로를 넘으면 좋은 추억 될겁니다.

아이체력이..부럽~

부럽습니다. ^^<br />
무사히 일주를 마치길 바랍니다.

우도는 4륜바이크나 오토바이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길이 구불구불해서 조금 위험합니다....

자전거에 깃발 달고 달리는 게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꽤 큽니다. 바람도 만만찮은 곳이니 더욱 그럴 겁니다. 일정 시간 주행 후 일정 시간 휴식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시고, 목 마르다는 느낌이 오기 전에 물 마시고, 출출하다는 느낌이 오기 전에 식사든 간식이든 챙겨 먹는 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무사완주 기원합니다. ^^/

예,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