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이 가까워져 조금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정리중에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032...로 시작되는 번호라 거래가 없는 곳이어서 누굴까하고 받았는데 와싸다 변원근 사장님 전화였습니다.
사용후기를 좀 박하게 적어놓았더니만..ㅡㅡ;;
금새 읽으시고는 전화 주신 것이라 합니다.
저도 작은 사업체를 10여년간 이끌어 오는 입장에서 고객들의 불만을 일일히 체크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에 통화중에도 뜨끔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오프라인 위주고 이곳 와싸다는 온라인이어서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차이에서 오는 시간 차는 있겟지만 그동안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변사장님 전화 한 통에 퇴근 길에 생각할 일들이 생겼습니다^^
저도 회사운영에 사람사는 냄새를 더 많이 불어넣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변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사람냄새 나는 와싸다...
그래서 매일 오게 되는 것이겠지요.
회원님들도 사람냄새 가득한 저녁 시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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