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큰 빌딩에 입주해있는 개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차를 그 빌딩 주차장에 맡겨놨습니다만, 차에 큰 문빵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나중에 상시전원에 연결해놓은 기록을 보니 모 자동차가 뒷문으로 강타했고,
관리자가 와서 이야기하고 제 차의 상처를 문지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녹화되었습니다.
그 차의 번호도 큰 4자리 숫자는 판독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참고 살기에는 운전석 휀더를 찍어놔서 보기 흉하고,
이걸로 주차관리자와 싸우는 것도 무척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 비용이...)
그는 차주와 이야기하라는 갑갑한 이야기를 할 것 같기도 하고.
좀 스트레스 덜 받고, 시간 좀 덜 들이면서 보상받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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