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무료동 뒷골목에 이북 왕만두랑 물김치 말이 밥을 하는곳이 있습니다...나름 유명한 곳이죠...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가격도 착하지 않지만..나름 무교동이니 반은 먹어준다는...혹자는 맛집이라고도 하구요...낡았지만 높은 빌딩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보기힘든 한옥모습 그대로죠...한번은 거기서 화장실 갔다 나오면서...살짝열린 갈색 미닫이 문 사이로 김치말이 밥 에 비장의 뭔가를 넣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당...50년은 족히 됬음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