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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고 어렵다던데요..<br />
전 안 볼라했는데<br />
다시 생각해야하나..?

재미있다의 개념이 어떤거냐가 문제겠죠.....치밀한 영화적 장치들....이 주는 긴장감이 대단해요...제네시스는 칼라도 그렇고 뭐 그닥 인상적으로 나오진 않더군요! 암튼...뭐...저는 갠적으로 대만족!!!

순영님이 '치밀'이라는 단어를 여인네랑 연관되지 않는 곳에 쓰신걸 보니 대단한가 보군요.

지금 예매 창 띄워 놓고 결재를 할까 말까 목하 고민 중.... ㅠ,.ㅠ

후회를 하더라도 하고 후회하는게 안 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백번낫습니다만...3=3=3=

그건 '결혼'인데요.

전 요즘 우리 나라에선 안 하고 후회도 안 하는 것이 어쩌면 best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좀 들긴 합니다.

순영님 진정으로 느끼셨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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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 같이 느껴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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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문을 나서면서,한 두번은 더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영화는 "인셉션"이 처음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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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두 영화는 컨셉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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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꿈속의 꿈속의 꿈..... 그리고 팽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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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영

예매 완료. 후왕질 마신들 앞에서 이성 따윈..... ㅠ,.ㅠ

Moon님....느꼈나봐요...ㅠㅠ 놀란 나뻐))))

생각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영화보다는 라디오가 더 소프트웨어에 가깝다고 하는데, 인셉션은 관객이 스스로 생각을 파고 들게 만들기에 사고하도록 강한 자극을 주는 소프트웨어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원석님 말씀을 보면,<br />
본좌을쉰 치매예방에 좋은 영화네요...ㅠㅠ

저도 한번 더 볼겁니다.<br />
계속 팽이 생각만 납니다..<br />
핫 스포~

무슨 영화인지 모르고 갔는데,<br />
시작 5분 후 더 아름다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잠이 들었습니다.ㅎㅎ<br />
저는 인과관계가 자주 생략되는 영화가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꿈 설계를 주지육림 으로 했었으면 ....+_+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천재다... 라고 다시한번 느낀 영화.

이건 영화라기 보다는 건축물이더군요. 메멘토도 그렇지만 놀란은 영화라는 매체의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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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줄 압니다. 아바타가 3D영화라면 인셉션은 4D영화라 말하고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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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시고 디피에 올라온 공략집을 보시면 복습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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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페이지 의 출연으로 더더욱 좋은 ^^

치밀한 영화적 장치가 주는 재미에 전 무려 2번이나 졸았다는..............<br />
이 영화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전 이 영화 보면서 현실과 비현실 속에서 비몽사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