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끝난 제5의 메이저대회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최종홀까지 모건프리셀과

동타로 진행되어 마지막 18번홀 버디퍼팅에서 갈려 신지애선수가 한국선수중 최초로

이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날 프리셀에 2타뒤진 2위로 챔피언조에서 출발하여 5타를 줄여 2타를 줄인데

그친 모건프리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려올렸는데 마지막 버디퍼팅이 아니면

동타대기자가 2명더 잇어 4명이 연장전에 나설뻔 한 경우였습니다.



최나연선수가 13언더로 공동2위로 선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출전선수중 항상 스포틀이트를 가장많이 받는 미국선수 미셀위는

널뛰기 경기력으로 중위권에 쳐졌고 세계랭킹1위를 한주하고 크리스커에 내줬다

다시 1위로 복귀하고 이번에 다시 한주하고 1위를 내줄 처지인 일본의 아이미야자토도

19위 그쳤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세계1위 랭커는 신지애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사족으로 골프외에 다른것을 더잘하고 싶은 미셀위는 골프교습가 레드베터의 말을

빌리자면 골프재능을 다른곳에 분산시키느라 평범한 선수로 전락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돈맛을 너무일찍 알고 돈을 너무일찍 많이 벌어서 목표의식이 없고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바지바람에 휘둘려 천재성이 사그러들고 있는 안타까운 선수가 경우가 될것 같습니다....



골프프로선수가 골프로 먹고살 생각을 안하고 언제든지 골프채 버리고 딴거할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니 될턱이 없지요....ㅠ.ㅠ



아무튼 신지애선수의 세게랭킹1위 복귀를 축하하며......^^((사실 좀더 분발이 필요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