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가(60초반)
시력이 매우 나쁘고 신문이나 봉투에 있는 글씨,책 마저도 재대로 못 보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시력이 0.2입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아버지 시력이 0.2 라는 것입니다. 이상하죠?
그리고 그 나이에 정상 시력이라고 판정이 나왔습니다.
저와 같은 0.2인데 하늘과 땅차이로 시력차이가 납니다.
신문도 가까이 대고도 보지 못하시지만 저는 어느 정도 멀리서도 다 보입니다.
0.2면 물론 정상이겠지만
말만 0.2 이지
옆에 있는 - 시력인 사람 보다 시력이 더 나쁜데 말입니다.
전 지갑만한 초미니성경에 글씨도 다 볼 수 있습니다.
안과가 이상한 것인가요? 돌팔이에게 간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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