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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5 16:54:30
추천수 3
조회수   566

제목

호박소.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부산에서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언양에서 내린 후에

석남사 앞으로 고개를 넘어 석남 터널을 통과하면

밀양 얼음골 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얼음골 가기전에 오른 편에 호박소 란 계곡이 있습니다.

폭포도 있고 아주 널찍한 바위도 많고

바깥에는 아무리 더워도

더운 줄 모르는 시원한 곳입니다.



계속 위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타면 가지산이나

운문산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여름이 되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호박소가 또 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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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07-25 16:55:39
답글

거기가 츠자들이 달밤에 목깐하는 곳인가벼..... ㅜ,.ㅠ^

luces09@gmail.com 2010-07-25 16:56:30
답글

저 가 봤어요....... 98년도에요....... 목적지는 산꼭대기였지만요....... <br />
눈 아주 편안해졌습니다... ^ , 6;;;

김진우 2010-07-25 16:56:31
답글

츠자가 아니고요..선녀들입니다.<br />
나뭇군 복장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ㅎㅎ

김진우 2010-07-25 16:56:55
답글

태형님 시원하지요.. 그 곳이?

luces09@gmail.com 2010-07-25 16:59:18
답글

넵 !. 진안 마이산에 가도 얼음골 있습니다. 고 앞에 묵집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br />
마이산 외곽으로 한 바퀴 도는 도로가 있는데.. 그 길따라 돌면서 보는 마이산 참 재이밌는데요.......<br />
길도 좋아졌건만.... 다시 가보는게 어렵네요.... ^ , ^ ;;;

김명철 2010-07-25 17:02:00
답글

위험하니 조심하세요...<br />
밀양 사람들은 거기 잘 안들어가요.. ㅜㅜ<br />
매년 사람 한두명씩 빠져 죽는 사고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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