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 구성은 대체적으로 그림고 같습니다.
맥미니에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구성하고 PC나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애플TV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물론 조정은 아이폰, 아이패드의 리모트 프로그램으로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음악파일을 추가할때는 PC에서 맥미니의 라이브러리를 불러와서 추가하는 겁니다. (이때 맥미니의 아이튠즈는 종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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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래와 같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1단계 : 맥미니 구성
맥미니에 세컨 하드를 달아서 (지난 주말에 1테라 하나를 더 집어 넣었습니다)
세컨 하드에 아이튠즈로 리핑한 음악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튠즈로 음악 경로를 세컨 하드 (편의상 D 드라이브)로 설정하고
음악을 불러들였습니다.
느낌상인지 맥이라서 그런지 아주 빨리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더군요.
1차적 목표는 성공했습니다.
2단계 : 맥미니를 음악서버로 활용
이제 이 음악을 다른방에 있는 PC에서 불러들일 계획입니다.
1.맥미니의 아이튠즈는 끄고
2. PC에서 SHIFT 누르고 아이튠즈 실행해서 맥미니에 있는 라이브러리 파일을 불러옵니다.
맥의 library.itl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사용자 이름/음악/iTunes/iTunes Library.itl
3. 일단 pc에서 맥미니의 라이브러리 정보파일인 itl 파일을 불러오니 앨범커버 와 음악 리스트는 정상적으로 나오더군요
4.그런데 막상 음악을 들으려 하니 모두 트랙앞에 느낌표가 붙어있습니다
음악파일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등록정보를 확인해보니 음악경로가 윈도우7 디폴트 경로인
\Users\사용자 이름\My Music\iTunes\itunes media 로 변경되어 있는겁니다.
당연히 거기에는 음악파일이 없지요.
5. 그래서 다시 맥미니로 가서 아이튠즈를 열어보니 원래 설정했던 음악의 경로가 디폴트 경로로 다시 바뀌어져 있더군요.
결국 맥미니의 음악경로를 다시 설정하니 맥미니에서는 아이튠즈가 정상화 되었습니다.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