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형님께서 리비아 가신 이유가 목사님이 친 사고 해결하러 가셨던거군요.<br />
국익을 위해서.... 이런 ㅅㅂ <br />
내가 낸 세금으로 비행기 타고 갔을텐데...<br />
왜 민족국가에서도 종교의 갈등이 커지면 독립하겠다고 총까지 겨누는지 그 심정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군요.
저 목사가 잘못하긴 했지만 리비아는 더 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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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종교를 통제할 수 있습니까? 저건 리비아의 전근대성에 기초한 비합리적인 행동이라고 봐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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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경우 종교와 정치가 일체화되어있기 때문에 국가가 종교를 또는 종교가 국가를 통제할 수 있겠지만 우린 다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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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행동은 타국가를 배려하지 않는 독선적인 행동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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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바아는 자국법을 어겼으니 그 목사를 자국법률에 따라 다루면 됩니다. 그 수준에서 끝나야지요. 문제의 수준이 개인적 수준인데 그것을 국가적 수준으로 확대시키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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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입장에서는 목사든 뭐든 너네 국민이고 너네가 통제를 못했으니 국가책임이다라고 주장하겠지만 그런 주장은 이쪽(한국)의 정체를 부정하는 행위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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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국가가 사인의 행동을 완벽하게 통제한다면
기영님 말씀에 동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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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가 불법이면 잡아다 처벌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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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국교까지 단절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아마 그 이전에도 불법 선교는 있었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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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미국애들과 아무리 친해도 금해야할 것이 있습니다.<br />
하나는 종교문제와 정치이야기입니다.<br />
종교문제는 기독교 비판에대해서 신중할 것.... 또 하나는 지지정당을 강요하지 말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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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닐때 맘씨좋은 제 파트너(미국)는 우리나라를 50번정도 방문한 녀석인데.... 밤문화까지 다 통달한 녀석입니다.<br />
전 세계를 상대로 비지니스하던 녀석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우리나라 사람처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