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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상에 없던 일인데<br />
쥔 말대로 가능한 일임뉘꽈??<br />

뭐 어쩔 수 없이 강제 이행 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나 보더군요.<br />
일반세무자로 전환 되는 바람에 자기가 가진 건물의 세를 부가세 계산해서 받아야 된다고..<br />
법대로 제대로 세금 계산해서 벌어 들인 만큼 세금 내겠다는거야 <br />
사회적으로 좋은 일이긴 하지만,<br />
그 때문에 갑자기 저에게 피해가 오니 짜증이 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상세한 법적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br />
어쨌거나 내 잘못이 아니니 위약금이나 2달간 월세 등을 더 지급하는 일 없이<br />
방 빼겠다면 보증금은 바로 준다니까 뭐 주인 탓만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br />

아마도 건물주가 (그간 버티다가)이번에야 사업자등록을 한 모양이네요.<br />
같은 건물에 입주한 사무실들은 그동안 임대료 정산이 곤란했었을 겁니다.<br />
여태까지 버틴게 용한겁니다.

윤성님 말씀이 맞는 듯 합니다.<br />
어쨌거나... 이거 뭐 말이 오피스텔이지 사무실로 쓰는 세입자보다<br />
저처럼 주거를 위해 사는 세입자가 훨씬 많은데...<br />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짜증을 내고 있을듯 싶긴 합니다.<br />
워낙 옆집 아래집 윗집간 일체의 교류가 없어서 딱히 어떻게 할건지 물어 볼데도 없고... 쩝...

세입을 하실땐 월세 금액이 부가세 포함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하셔야합니다..<br />
그부분이 명확하지 않았다면 상호간 절충하여 결정할 사안이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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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계약할 때 월세가 10만원이었다면 세입자 입장에선 당연히 부가세 포함인줄 알았다<br />
주인 입장에선 '아니다' 라는 입장이 되니 상호 절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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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가 당연히 최종 소비자의 부담이지만, 최초 계약이

계약금액에 부가세에 대한 명시가 없으면 부가세포함 금액간주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이 곧대로 하는 것보다는 상호절충하는 것이 좋겠죠. 주인이 막무가내로 나가면... 지금 세는 부가세포함금액이므로 계산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달라고 하세요. 단, 최악의 경우에 계약만기때 나가실것을 염두에 두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