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치질 수술후 첫 변을 볼때입니다.<br />
그 공포감이란ㄷㄷㄷㄷㄷ

담석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통증이 올때는 군대에서 가스실 백번갈걸 한번에 간듯한 정도의 고통이,,,<br />
강력하다는 진통제를 몇번 맞았는데도 통증때문에,,, 암튼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더군요

전 손톱밑에 가시 박혔을때....... 좀 약한가요..^^

치루라는 질병으로.. 엉덩이 X꼬 부근을 칼로 째서 고름을 짜내야 하는데...<br />
<br />
국소마치를 했지만... X꼬 부근(여기가 신경이 그렇게 많다던데..ㅋ)을 칼로 째는 그 느낌이란....

1. 대상포진<br />
<br />
2. 장염<br />
<br />
3. 통풍<br />
<br />
이렇게 겪어봤는데 아직 모르는 고통이 더 많군요. 과연 얼마나 더 아파야 하는지?

전 신장 결석에 아파 봤어요.<br />
그것도 꼼짝 못하겠더군요..ㅠ.ㅠ

희귀 병으로<br />
몸에 사람 손이 닿으면 죽을듯한 고통이 밀려드는 병이 있더군요.<br />
방송에서 보았는데.... 뭐 볼펜이나 이런걸로 툭툭 건드리는건 괜찮다가<br />
사람 손으로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죽을듯한 고통에... 결국 진통제 주사까지 맞고<br />
몇시간을 끙끙 앓은 후에야 진정이 되더군요.<br />
방송으로 보는데도 그 고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br />
<br />
제 경험은...<br />
결

제가 경험 한 것은 치통이었습니다. 하필 주말에 치통이 와서 병원도 못가고, 한 순간도 다른데 정신을 둘 수가 없을 정도로 아프더군요. 그래서 와싸다에 하소연 했다가 본전도 못찾았습니다. <br />
<br />
대략 췌장암, 화상,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통풍, 출산, 요로결석, 치통 순으로 치통은 통증 축에도 못낀다고 하더군요.

변비통이라는것도 있군요 <br />
전 직장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고통인가보군요<br />
갑자기 항문 바로 윗쪽을 칼로 푹 찌르는 고통입니다 너무 놀라 꼼짝 못하죠 다행이 일년에 네다섯번이라 다행입니다만 ㅠㅠ

정훈님.. 뒤에 쓸꺼는 생략...

췌장암도 엄청 아파서 환자가 누운채로 침대위로 점프 한다네요.<br />
최고의 통증은 애기 태어날 때라고 합니다.<br />
그 다음이 남자 성기를 맷돌에 올려놓고 갈아버릴때의 통증,<br />
그 다음이 요로결석이나 담석증때 통증이라던데요.

사랑하는 여친이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하는 고통이욤,.....ㅜㅠ

요로결석....정말 아픈가 봅니다 ㅠㅠ

내성발톱 ㅠㅠ;; 다른건 겪어보지를 못해서요

아주머니 한분과 같이 응급실에 누워본 경험이 있습니다.<br />
저는 신장 결석 이었구요.<br />
아주머니께서 그러 시더군요.<br />
애도 낳아보고 결석도 앓아 봤는데 그 고통은 결석이 더 한것 같다고,<br />
이유는 산통은 쉬어가며 있지만 결석통은 쭉---- 쉼 없이 이어지는게 다르답니다.

그 아주머니 결석은 쭉---- 쉼 없이 이어졌나 보네요.<br />
어떤 사람들은 결석 통증도 쉬었다 심해졌다 한다네요.<br />
애기 낳는 진통도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쉽게 쑤욱 낳는 분도 있을테고<br />
애 낳다 난산으로 고통받다 사망하는 산모도 있듯이요...

결석... 찌르는듯한 아픔때문에 방바닥을 뒹굴뒹굴 굴렀던 기억이....

화상치료엿습니다..

화재때 몸이 불타고 있을때 입니다.... 그 뜨거움과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br />
<br />
비단 큰화재가 아니더라도 몸에 불이나고 그후 화상을 입고나면 진짜 괴롭지요.. 화상은 심하면 감염으로 인해 생명까지 앗아갑니다...

병원에서 마약을 처방할때가 가장 아픈 통증이죠. 그런데 요즘은 병원에서 돈 벌려고 그러는지 간단한 수술에도 무통주사 원하냐고 하더군요.

몸에 불 붙으면 너무 아프겠어요, ㅠㅠ<br />
염산 탱크에 빠져도 아프겠죠?<br />
어릴때 홍콩영화인지 미국영화인지 염산통에 빠지니 꺽꺽 거리다 꼬르륵 하더군요.<br />
영화 미이라에서도 그런 비슷한 장면 있었던 듯.

요로결석 저도 벌써 1~3년에 한번씩 겪다보니 10년 사이에 대여섯번 방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네요.<br />
처음 요로결석으로 발버둥치던 날 생각나네요.<br />
첫 아이가 미숙아라서 하루종일 짜낸 모유 냉장고에 냉동시켰다가 매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인큐베이터 있는 중환자실에 전달해주고 출근했는데...<br />
집에서 출발할 때 부터 오른쪽 옆구리가 살살 아픈데 '이건 뭐 맹장도 아니고 배탈도 아니고 뭐 이렇게 아픈게 있지?' 라고 생각

요로결석은 너무 아파서 온몸에 마비가 오더군요... 진통제도 의미 없더군요.

요로 결석......한참 의료파업때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에 갔었는데, 응급실에서 신음내는 사람은 저 혼자였다는....... <br />
우 죽는줄 알았습니다. <br />
비타민 씨 끊고, 음식 좀 바꾸었더니 재발했던 요로 결석이 없어졌습니다. 아웅 그때 생각하면 땀이 삐질삐질 납니다.

아,,,제가 말한 담석이 요로결석이었네요 현성님이랑 정말 정말 유사한 경험을 했습니다.<br />
처음엔 약간 땡기다,,, 한 십미터 걷고 나니 통증이 점점 심해지다 결국은 차 앞 20미터부터는<br />
기어서 갔습니다. 내과의 친구녀석에게 전화걸어서 증상말하니 앰블란서 요로결석같다고,,<br />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앰블런스불러줘서 그거타고 가서 진통주사 몇번씩이나 맞었던 기억이,,

가장아픈 축에 당연히 끼지는 못하겠지만, 검진ㅡ치료가 아닌 검진!!에선 전립선 검사가 아닐까하네요. 아아. 글로는 차마 적을 수가 없습니다. X침을 30초간 연속으로 맞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엉뚱한 덧글입니다만..문지욱님 말씀하신 마약성의약품에 의존해 치료받을때..<br />
이대로 죽어도 좋다은 심정이었습니다..<br />
<br />
옛날이야기지만 그 황홀함이란 잊혀지질않네요..<br />

내가아픈게 제일 아픈거죠. 남들은 절때~루 모릅니다.

저는 담석증(쓸개)...몸안에 거대한 돌이 모든 내장을 찢어가며 굴러가는 느낌??<br />
그것도 굉장히 천천히..하늘이 노래지고..숨도 전혀 못쉬겠고..앉지도 눕지고 서지도 못해서 <br />
걍 공벌레처럼 오므려 버티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일어나보면 응급실..<br />
진통제 맞아가며 서늘한 수술실 다녀오면 배에 &#46903;린 구멍 통증만 남습니다. <br />
그때 되면..아...살았구나...하면서..아직 아프지만...안도의

결석(담석, 요로결석, 신결석..) 하고 작열통(몸이 불에 탈때의 고통)이<br />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고통이라고 하던데요.

우유가 잘 안 받는 체질인 사람이 요로결석에 잘 걸리는 거 같습니다.<br />
저도 군대에서 원래 잘 안 먹던 우유를 먹었다가 제대후 요로결석으로 죽는 줄 알았었는데<br />
우유가 안 받는 걸 알고 난 후에 끊었는데 그 뒤로 별일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br />
우유 안 받는 분들 우유로 인해 위장병도 생기고 여러가지 부작용이 심하더군요

보통 3대 통증이라고 하면<br />
치통 대상포진 산통...인데,<br />
산통은 꼭 들어가고,<br />
결석이나 협심증이 번갈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앗 저도 이경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br />
요로 결석은 여러번 걸려본데다 그 통증은 어떻게든 참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br />
이걸 변비통이라고 하나요? 장염때문에 장 벽이 헐었는데 마침 변비가 왔더라구요.<br />
그래서 그 염증이 생긴 장 벽을 긁고 지나갈때의 고통은... ㅡㅡ; 정말 죽음이 눈 앞에 와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사고로 엄지 손톱이 들려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 광경을 보고 심장마비로 먼저 갈 뻔 했습니다...

무섭네요....ㅡ.ㅡ;;;

김명철님께서 언급하신 뉴스후 '아파도 참아라' 편을 저도 봤는데 정말 무섭더군요.<br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에 대한 건데 간단히 요약한 다른 동영상이 있어 올려봅니다. 어제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br />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214&aid=0000146500<br />
<br />
관심있으신

의학적으로 인간이 느끼는3대 통증이<br />
말기암환자의 통증.<br />
애낳을때의 산통<br />
요로결석에 의한 통증이라고 합니다.<br />
<br />
위3가지중에 요로결석을 경험해봤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여기 댓글만 읽어도 왠지 아픈 느낌이네요 ㅠㅠ

요로결석 살짝 추천해 봅니다.<br />
전 고통을 참지못하고 기절했었습니다.<br />
고통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추천 한방 날립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중에 애 낳은 분은 없는 거 같으니 산통은 빼고 분신자살 기도하신 분도 없으니 작열통도 빼고<br />
<br />
제가 대상포진은 안겪어 봤고요. 요로결석(머 그것도 등급(?)이 있겠지만요)하고 치*수술, 치통(사랑니) 등등 몇개 경험해본 바로는...<br />
<br />
언제든 다 아픕니다. 지나면 다 참을만 하구요. <br />
<br />
개인적으로는 종이에 손 자주 베이는데 좀 깊게 베이면 아픕니다 ^

심근경색 <br />
두번째가 요로결석 이엇습니다.<br />
<br />
3대 통증 중 두개를 경험하다니..?<br />
<br />
나머지 하나는 췌장영이라고 합니다.<br />
이건 제발 피해가길..<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