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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검침원을 신고하려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4 11:37:33
추천수 0
조회수   1,966

제목

상하수도 검침원을 신고하려 합니다.

글쓴이

기대서 [가입일자 : 2002-09-15]
내용
마당 대문이 항상 잠겨있는데 노크도 없이 임의로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그냥 검침만 하고 갔지만 괘씸하더군요.

이거 어떻게 검침반에 전화를 해서 담당직원은 아니지만 사과를 받긴 했지만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것 같아서요.

일단 담당직원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준다고는 했지만 자꾸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 경찰에 무단 침입으로 신고 하려 하는데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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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민 2010-07-24 11:39:52
답글

경찰왈 "문따고 들어가긴 했지만 무단침입은 아니다 오해말라" 이러지 않을까요?<br />
위에서 배운것이 그런거라.....

motors70@yahoo.co.kr 2010-07-24 11:43:24
답글

그러지 마세요.입장 밖어 생각 해보세요.대서님이 검침원인데 항상 잠겨있고 사람이 없다면 대서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그검침원에게 사과 받는걸로 끝내세요.

기대서 2010-07-24 11:47:48
답글

하지만 일단 노크를 하고 본인 신분을 밝혀야 정상 아닙니까? 검침원도 사람입니다. 만약 민관님 집에 검침하러 왔다가 아무도 없는걸 알고 뭐 신발 한짝이라도 가져간다면 그땐 가만있겠습니까?

박천일 2010-07-24 11:51:10
답글

언제 다시 오겠다고 쪽지를 남겨놓아야지 문을 따고 들어와서는 안 되지요. <br />
<br />
검침원이라는 신분을 알고 있다고 해서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강도도 될 수 있고 도둑도 될 수 있고....

mymijo@naver.com 2010-07-24 11:52:03
답글

열쇠가 없는데 어찌 문열고 들어올수있나요..<br />
보통 대문에 다음방문일 안내장 붙여놓고 가지않나요..

이원석 2010-07-24 11:52:52
답글

문이 잠겨있는데 들어왔다면 문제아닌가요? 집에 사람이 없어 검침을 못했을시 안내문 같은 걸 붙여놓던데 말입니다.

박용갑 2010-07-24 11:55:55
답글

오바아닌거같아요 그놈이 무경우네요

vanny@dreamwiz.com 2010-07-24 11:56:22
답글

당연 경찰에 신고해야죠.

기대서 2010-07-24 11:57:51
답글

일단 검침원이 다시와서 사과했습니다. 요즘 저도 참 이런일에 깐깐하게 굽니다.

기대서 2010-07-24 12:02:17
답글

일단 저는 회사고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더군다나 혼자있으니 편한복장으로 있다가 많이 놀래셨나봅니다. 제가 그 얘기를 들으니 순간 열이 올라 좀 그랬지만 어찌&#46124;든 조심해야겠습니다.

오승 2010-07-24 12:07:34
답글

당연 경찰에 신고해야죠. (2)<br />
깐깐하게 굴어야 될 일인거 같은데요.

장진귀 2010-07-24 12:39:23
답글

저두 밖에서 이와 비슷한 일을 합니다.<br />
위의 송재욱님 말씀에 많이 동감합니다...<br />
요즘 오래된 집 중엔 초인종이 고장나거나 없는 집들이 더러 있씁니다...<br />
밖에서 아무리 소리치고 문을 두둘겨도 못 듣는 수도 많습니다....<br />
또한 듣고도 귀잖아 못들은체 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br />
안내장 붙여놔도 무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br />

윤석준 2010-07-24 12:56:16
답글

헉....정말 이해 못할 리플들이 몇 있네요<br />
<br />
"사람이 없고 검침이 힘드니 문을 따고 들어온 사람을 역지사지하라?"<br />
<br />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린지요?<br />
결과론적으로 암일 없었으니 된 건가요?<br />
집에 귀중품이라도 훔쳐갔으면요?<br />
<br />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goyeob@yahoo.co.kr 2010-07-24 13:28:52
답글

때로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역지사지 해 보아야할 때도 있습니다.<br />
사람사는 세상이기 때문이죠.<br />
기계 부품 톱니 연결되듯 하는 각박한 세상은 다들 기피하지 않으세요?<br />
<br />
뭐 냉정하게 따져본다면야 신고도 맞고 다 맞는말이긴 하지만요......<br />
<br />

기대서 2010-07-24 13:52:26
답글

제글 요점은 검침원이 아무런 노크도 없이 일방적으로 문을 따고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집이고 들어올때는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김원전 2010-07-24 14:06:35
답글

그럼 이렇게 처리하면 상식적인 것이 됩니까?<br />
<br />
1.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고소한다.<br />
<br />
2. 변호사를 선임하여 관할 관청과 검침원을 연대하여 불법행위에 의한 정신적 피해를 보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한다.<br />
<br />
결과론적으로 암일 없었으니 된 것이 아니라, 사실론적을 암일 없었든 것이 아닙니까?<br />
<br />
글 다신분도 밝히셨듯이 검침만 하고 갔다니 검침이 목적인 검침원

motors70@yahoo.co.kr 2010-07-24 15:11:04
답글

원리 원칙대로 보시면 진짜 큰일 입니다만 사람사는 사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 큰일 나는 건지요.이런거까지 원리원칙만 고집 안했으면 합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07-24 15:42:10
답글

여름에 편한 복장을 하고 아내나 딸이 혼자 자고 있었다고 가정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지요.

김일웅 2010-07-24 16:17:24
답글

리플들이 참 강력하군요.........머 무단침입 맞긴 합니다만........근데 릴렉스 하시길... <br />
무단침입자가 대단한 권력자라면 저도 화 날 일이지만... <br />
대부분 최저임금을 받는 기간제 공무원(소위 알바) 일겁니다. <br />
수도검침, 가스검침.....앞으로도 계속 될텐데...전화해서 따지시고 서로 시간대 맞추시면 될 듯....합니다.

vanny@dreamwiz.com 2010-07-24 16:22:58
답글

문따고 부녀자 혼자 있는 집에 들어왔는데 역지사지라... <br />
<br />
그런 말씀하시는 분이 본문글 쓴 분께 역지사지 해보시지요. 본인 집에 그런일이 있었다면 그럴수도 있지 하실건지...<br />
<br />
깐깐하게 굴자는게 아니라, 이 경우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일이죠.

문규정 2010-07-24 17:06:16
답글

지랄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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