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위의 3가지가 차량 구매시 큰 고려 대상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br />
특히 연비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AWD는 연비 중심의 요즘 트렌드에 반대되는 것입니다.<br />
(제가 아는 이가 AWD로 외국계 기업에 취업했다가, 현대가 프로젝트 취소하는 바람에 짤리기도...)
경쟁차에 없는 것이기에 강력한 무기이고 그것이 시장에서 뒤쳐진 자의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현기에서 개발중이라는 AWD를 더 빨리 시장에 내놓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다단기어에 대한 현기의 과거 대응을 보면 그리 틀린 예상도 아닐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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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견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차량구입할때 보는게 마력과 연비입니다. 실질적으로 마력이 높으면 차가 잘나가는 줄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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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과 토크의 차이점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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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들에게 위의 3가지른 다 넣고 그랜져나 k7하고 가격경쟁하라구요? 짐대우가 알페온을 그랜져나 k7하고 경쟁하는 것이 솔직히 쪽팔리는거지요. 자세한 것은 나중에 얘기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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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는 불행하지만 나
전 트림에 AWD 넣을 필요도 없이 최고 트림에만 적용하면 됩니다. 우리는 한국지형과 날씨에 맞는 사양도 갖추고 있으니 돈을 더 지불하고도 그걸 구입할 사람은 사고, 아래 트림을 현기차랑 가격 경쟁 가능하도록 넣으면 되죠. 어차피 GM대우의 엔진으로 같은 배기량의 현기차랑 경쟁은 불가능합니다. 디자인과 현기차에는 선택할 수 없는 옵션이 무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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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똑똑하기 때문에 현기차를
정말 요즘 괜찮은 차 타고 싶다는 사람들(가격대 성능)을 타겟으로 하는 거라고 보기에<br />
저런 옵션 다 빼는게 바보짓이라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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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격따지는 사람들은 옵션 다 뺄 것이고 넣고 싶은 사람만 넣을테니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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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페온이 기대 이하인지는 옵션질을 보면 압니다. 그 동안 젬대우가 현기차보다 나은 점이 그나마 옵션 선택이 더 자유로왔다는 겁니다. 그러나 알페온은 현기차의 옵션질을 그대로 따왔습니다. 점유율 80%의 현기차가 하는 행동을 10% 정도의 젬대우가 따라 하는 것은 명백한 마케팅 오류입니다. 차량 자체의 뛰어남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옵션의 차별화를 두던지 그 선택을 더 자유롭게 하는 것이 차량 판매자가 선택할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AWD는 LOW기어가 없는 4WD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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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AWD 세단중 가장 저가차량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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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2.5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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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뷰익 라크로스정도면 K7이나 아제라보단 윗급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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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그레이드해서 승부를 낸다것이 현명하지만 ....슬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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