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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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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14: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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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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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민 -2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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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주 [가입일자 : 2003-12-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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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에게 다짐과 각서를 받고 강아지 키우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아들에게 받을 각서입니다.
- 아 래 -
강아지 키우기(아빠의 제안)
1. 강아지도 생명이 있으므로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우리집 막내 동생으로 생각한다)
2. 절대로 강아지를 때리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2. 강아지가 집에 오면 배변훈련, 변치우기, 먹이주기, 산책시키기, 씻기기 전부 책임진다.
3. 강아지 구입비, 강아지 사료비, 강아지 관련 용품비는 전부 주민이 용돈에서 해결한다.
- 아빠의 구두를 매일 닦으면, 하루에 2,000원 지급
- 1,000원은 강아지 구입비 지출,
1,000원은 강아지 사료비와 관련용품비 지출
2010년 7월 23일
차00 (인)
견종은 애견샵과 인터넷 등등 둘러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견종은 털 안빠지는 시츄가 마음에 드는데, 아이랑 상의해 봐야지요
여기서 궁금한건,,,,강아지를 구입할때, 되도록 동호인에게 직접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동호인들 직거래 장터가 활발한 사이트가 어디인가요? 그리고 견종별 적정가격이 궁금합니다.
대상견종은 미니푸들, 시츄, 치와와, 말티즈, 포메라이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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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전 포메라이언 숫놈인데 중성화수술 시켰습니다. 절대 그런 짓은 안하려고 했는데, 수의사와 원래 개주인의 설득으로 그만,,,,, 초롱초롱한 눈빛이 무뎌지고, 장난기가 없어져서 계집애처럼 순해질 줄 알고 걱정했는데, 더 까불까불까불,,,, -.-;;; 그 덕에 계속 수그려 쏴 자세로 오줌을 누고 있죠. 지금은 중성화 수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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