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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고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3 09:56:27
추천수 2
조회수   1,032

제목

강아지 관련 고민

글쓴이

차석주 [가입일자 : 2003-12-10]
내용
아들녀석이 강아지키우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한 생명 입양하는 문제이기에 쉽게 허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단순히 장난감 사달라는 의미도 아니기에 더 망설여 집니다.

처음 들여와서 배변 훈련시키고, 조금더 크면 매일 산책 시켜줘야하고 물과 사료 주는것도 그렇고 많이 망설여 집니다.

게다가 아파트이니 짖는것도 걱정스럽고, 한 1년 지나서 암놈이면 암놈대로 숫놈이면 숫놈대로 발정관련 고민도 됩니다.



아이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해 줘도 잘 키울수 있으니 사 달라고 합니다.



몇달 키우다 포기하면 시작하지 아니한만 못 한데,,,,



어찌해야 할가요?



그리고, 강아지중에 순하고, 잘 안짖고, 털 잘 안빠지고,,,,,아파트에서 키울만한 견종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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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2010-07-23 09:58:00
답글

어릴 때 중성화 수술 시키세요. <br />
순하게 키우는 것은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사람과의 대면을 자주시켜 교육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br />
말티즈가 가장 좋죠.

김준호 2010-07-23 10:04:59
답글

말티즈 위외로 사납습니다 조그만게 요키와 더불어 성깔이 좀 있죠..<br />
물론 순한녀석도 많지만요<br />
<br />
푸들이 가장 괜찮을듯 싶네요

강성조 2010-07-23 10:05:25
답글

비글이요 -_- 사랑으로 키워주세요......(안산에서 비글에 대해 잘 모르고 키우기 시작한지 8년된 ...)

배원택 2010-07-23 10:07:48
답글

미니푸들 추천합니다. <br />
1년된 저희집 요크셔테리어 상당히 부잡스럽습니다.

구창웅 2010-07-23 10:08:52
답글

푸들이 가장 똑똑합니다.<br />
말 잘듣구요.<br />
<br />
<br />
저희도 약 1년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푸들 입양했습니다.<br />
<br />
한가지만, 정하시면 됩니다.<br />
강아지 입양하고 절대, 유기견만들지 않는다..<br />

용정훈 2010-07-23 10:10:08
답글

푸들이 순하고 영리해서 키우기 쉽고 사랑스러운 맛도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책이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받으세요. 반려견을 제대로 키울 수 있으면 인성교육에 대단히 도움이 될겁니다.<br />
<br />
그리고 성조님 말씀은 흐려들으세요. 비글의 별명은 지옥에서 온개, 부처님도 3일만에 포기한 개 등등입니다.(성조님 존경합니다.)

김대홍 2010-07-23 10:11:20
답글

사람보다 명이 짧으니, 헤어지는 것이 두려워 못 키우겠더군요...ㅠ.ㅠ<br />
<br />
어릴 적 제 방에서 같이 살았던 녀석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짠합니다..ㅠ.ㅠ

김기홍 2010-07-23 10:11:53
답글

비글 저도 추천합니다. <br />
아이에게 진정한 인내를 길러줄수 있습니다.<br />
어떠한 분노폭발 상황에서도 냉철할 판단력을 길러줄수 있습니다.<br />
<br />
성조님 존경합니다. 쿨럭

이승규 2010-07-23 10:15:16
답글

강아지를 사랑으로 키우면 몇달지나 실증나서 버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br />
다만 강아지를 키울 수 있을 정도의 여유와 여건이 되는지는 꼭 확인해 보시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br />
<br />
아파트 실내에서 키운다면 저도 미니푸들이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 어떤 견종이든지 주인분의<br />
여유와 여건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공간 등 생활여건과 강아지에게 충분히 정성

조국현 2010-07-23 10:17:48
답글

개 키우는거........... 그냥 애기 한번 더 낳아서 키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똑같습니다.<br />
<br />
키우다 힘들면 남 주면 되겠지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포기하세요

조국현 2010-07-23 10:19:30
답글

덩치가 크지 않고 말잘듣고 똑똑한 놈으로 일명 애플푸들 이란 놈 추천해 봅니다. <br />
<br />
다 커도 조그만 인형정도밖에 안되고 똑똑하고 말잘듣고 아주 귀엽습니다.

bagdori@yahoo.co.kr 2010-07-23 10:50:57
답글

아이가 몇살인가요? 너무 어리면 아이 의견대로 하는 건 좀 위험하고요. 개를 키웠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경험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똥치우는 일이라던가, 개 비린내 맡기...장마철에 관리잘 안되는 애견&#49406; 데리고 가서 냄새 맡아보라고 해보세요. 아무래도 어리면 강아지의 좋은 면만 보고 부모를 조를 확률이 많으니까요. 장난감 같으면야 아무리 비싸도 버리면 그만인데, 애완동물은 안그렇거든요. 또한 아이 엄마의 의견을 꼭 들

김병현 2010-07-23 10:59:20
답글

무슨 개를 키우시든 끝까지...<br />
<br />
거리에 버려지는 유기견이 너무 많습니다.

서대국 2010-07-23 11:02:14
답글

조용상님 말씀처럼 배변처리하기등의 약속을 꼭 받다네시구 진행하시는것 좋네요..<br />
<br />
경험들이 다르신데...제 경우에는 푸들이 좀 사나웠구...말티즈들이 얌전했습니다..<br />
<br />
다만 좀 다르게 생각해보신다면....비글처럼 골치아픈개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br />
<br />
훨씬더 가족같이 사랑스럽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크면 잘 짓지도 않구요^^<br />
<br />
털빠지는것만 아니면 제

haclick@hanmail.net 2010-07-23 11:33:45
답글

아이 엄마가 키우게 됩니다. 부인하고 잘 상의 하세요.<br />
강아지 때문에 웃고 사는 날도 많이 생깁니다..<br />
견종도 중요하지만 크키도 생각하세요.

박병주 2010-07-23 12:16:03
답글

성조님 애견계의 고수로 인정 함뉘돠.<br />
푸들은 똑똑한데<br />
성깔 있습니다.<br />
순하고 무난한건<br />
시츄 임뉘돠.<br />
ㅠ.ㅠ

오원식 2010-07-23 12:19:14
답글

강아지 키우는거 의외로 힘듭니다......신중하게 판단해서 선택하세요.....<br />
<br />
제 쉬추는 조용하고 털 안빠지고 얌전합니다.....그런데 좀 신경질적이에요.....<br />
다 그런건 아니고 제 개만 그래요......개마다 성품이 다 달라요......말티스도 순한건 순하고<br />
지랄맞은건 엄청 지랄 맞아요....사납구요.......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래요......^^;....<br />
<br />

이정태 2010-07-23 12:48:44
답글

전 포메라이언 키우는데 털이 좀 많기는 하지만 털갈이 할 때만 매일매일 빗겨서 털을 미리 빼주는 식으로 관리하면 괜챦구요. 여행처럼 집 비울 때 신경쓰이고, 청소를 2배는 더 해야 하고, 교육도 시켜야 하고,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무척 피곤하긴 하지만,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게는요.

김주희 2010-07-23 12:55:50
답글

여기 댓글 다신 분들처럼 애견 주인이 되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듯 합니다. 유기견은 절대 안됩니다... 아이 낳아서 버리는 것과 같다는 인식만 공유가 된다면 애견인으로 그 이상 더 바랄 것이 없지요.... 동물(특히 강아지)이 사람에게 주는 정서적 만족감과 위로는 말로 다하기 어려울 듯...^^

윤도연 2010-07-23 15:15:37
답글

우왓~ 이정태님도 포메 키우시는군요~ 그다지 키우는 분들이 많지않아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br />
← 요녀석도 포메였는데 유기견이었습니다. 털을 지멋대로 깎아놓고 버려진..

성인경 2010-07-23 15:20:32
답글

글 내용을 보니 멍멍이를 아주 좋아해서 키우는 건 아닐 듯 하군요.<br />
그럼 비추입니다. 나중에 키우기 힘들어서 난감해질 가능성이 있어뵈는데요.<br />
아달님을 잘 달래서 다른 데로 관심을 돌리심이... 쉽진 않겠지만...

김태훈 2010-07-23 18:07:32
답글

강아지보단 고양이가 어떨지....짖지도 않고...<br />
평균적으로 강아지 털이 고양이 털보다 가늘고 잘 보이지 않습니다....날리는 양은 별 차이 없습니다.<br />
물론 종이나 애들마다 차이는 있죠.

translator@hanafos.com 2010-07-23 18:56:12
답글

저는 빠삐용, 시추, 발바리, 진도개를 키워보았고 지금은 미니어처 슈나우저를 키우고 있는데<br />
갖가지 재롱으로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서는 미니어처 슈나우저가 단연 최고더군요.<br />
단, 이놈은 머리가 좋은 만큼 꾀도 잘 부리니 술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답니다.^^<br />
<br />
개통조림이나 육류, 어류로 입맛을 돋워놓으면 사료를 코로 툭툭 치면서 밥투정(?)을 하고<br />
식구들 중에서 누가 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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