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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김에 틀니도 맞추시고요...ㅠㅠ

전 아직이지만 준비하는 맴으로 경청하겠습니다. 얼쉰의 경험을 미리미리 썰을 푸세요.

치과 여의사 안됩니다<br />
남자 의사한테도 뽑히는데 제 얼굴을 부등켜 안고 뽑던데요 그것도 몇번에 걸처 ..<br />
치과의사도 헬스가 필요할겁니다 ㅠㅡ

10일전에 뽑았습니다<br />
두게 다 뽑았네요<br />
근데 공포스러운 사진을 보았습니다<br />
위 사랑니는 다 뽑았지만 아래 사랑니가 옆으로 자라더군요 ㅠㅠ<br />
어떻게 이가 옆으로 자랄수 있는지 대학병원에 가서 뽑으랍니다<br />
옆으로 자란 사랑니는 잇몸을 드러내서 쪼각쪼각 깨서 뽑는다는데 죽는다는데 ㄷㄷㄷ

저도 치과 가기 무서워서 두어달 통증 참고 버티다가 더이상 못버티겠어서 엊그제 치과 갔습니다.<br />
친절하신 남자 의사 선생님이셨는데,<br />
마취하고 한 2~3분만인가? 쑥 뽑아버리시더군요.<br />
한 10년전에 오른쪽 사랑니 뽑을땐 1시간 정도 걸렸던 악몽이 있어서 망설였었는데,<br />
의외로 쑥 뽑아 버리시네요.<br />
'앓던 이 빠진 기분'이 바로 이런 기분이네요. ^^

김준범님 글중에서 <br />
남자 의사한테도 뽑히는데 제 얼굴을 부등켜 안고 뽑던데요 그것도 몇번에 걸처 .. <br />
<br />
그래서 여의사에게 가야 한다는 ...<br />

저도 이가 옆으로 누워 수원에있는 대학병원에서 쪼개서 뽑았는데 마취하니 그냥 뽑는거와 차이가 없던데요.<br />
다만 가격이 15만원이상 했던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니<br />
<br />
가급적 졸업후 개업한지 얼마 안된 여의사에게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랑니는 빨리 뽑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때에 따라선 사랑니 때문에 옆에 가지런히 놓인 이들까지 라인이 틀어집니다.<br />
후회하면 이미 늦었다능... 빨리 가서 뽑으세요. 참지 마시공...ㅎ

아래 사랑니 빼는것 정말 후덜덜이죠..빼고 나서도 거의 몸살수준이엇습니다...끙끙 앓았죠..에휴..<br />
<br />
위에것 하나 더 빼야 하는데 좀 아래보다는 덜하다는데 그래도 첫번째가 넘 아파서 두렵습니다.

가급적이면 아래뽑을때 위에것도 같이 뽑으세요...아래위로 아구가 맞아야 됩니다...

여의사 있는 동네 <br />
불엄눼유.<br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