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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아~~ 폐암4기...암가운데서도 고통스런 암이라는 폐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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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엔 문외한이라 달리 드릴 말씀은 없고...모쪼록 기사회생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 폐암 4기 판정을 받아 거의 포기상태에서 신약 임상실험에 참여하여 머리한올 안빠지고 완치되신 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서울의 큰 병원이 아닌 대전의 충남대 병원에서...<br />
이틀전엔가 TV에 폐암에 관해 방영한적이 있는데 요즘엔 유전표적인자 치료법이 대두된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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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엇그제 방영했던 EBS '명의' 김영태 교수편 ,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br />
http://www.56.com/flashApp/56.10.07.06.swf?vid=NTMzNTY5ODA&ref=kr.blog.yahoo.com <br />
(보시는 분에 따라 약간 험오 부분도 있습니다)

헐..담배도 안 피우는데 폐암이라니..<br />
쩝..다른 원인은 뭘까요? 정말 유전 때문일까요?<br />

저희 할머니는 약 반세기,,, 50년 동안 매일 하루에 한갑씩 담배를 피셨지만 아직소 살아계십니다. 1915년 생입니다, <br />
특별한 영양식을 한 것 전혀 없고 철마다 보약 지어멋은 것 없고 따로 특별한 운동 하신 것도 아닌데도,,,<br />
장수하는 체질이란 것 외엔 설명할 방법이 없더군요.

암은 꼭 발병하는 부위의 문제만은 아닌 듯 합니다. 가족력은 상당히 설득력을 가지는 요인입니다. 폐는 대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치료약도 같이 쓰는 경우가 많고 작용기전도 비슷합니다. 비소세포성 폐암의 경우에는 흡련과 관계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표적치료제가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자신과의 상성이 어느 정도인가가 결정적이고 4기의 치료 방법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암은 종합질병이라 병원치료만으로 나을 수 없습니다. 식습관, 생활습관, 마음가짐,

저희 고모님은 젊을 때 남편을 잃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면 살아왔습니다.<br />
평생 교회를 다니며 흡연은 하지 않았지요!<br />
그런데 폐암으로 몇년을 투병하고 60 중반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br />
병원에서 특이한 경우이니 연구용으로 시신 기증을 요청해서 3년 후 화장을 해주었습니다.<br />
흡연은 안 했지만 외식사업을 하시며 오랜기간동안 음식 조리를 하셨는데 아마 조리기구에서 나오는<br />
가스가 폐암의 원인이

많은 분들의 격려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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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의 좋은정보 덕분에 완치되었다는 희소식을 알릴수 있는 날이오길 소망 합니다.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가 주도하는 폐암 4기 환자용 표적항암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br />
화이자에서 만든 크리조티닙이라고 하는 신약을 사용해서 극적인 효과를 본 환자들이 있다고 하니 한 번 <br />
검색이나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 />
회복을 기원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환갑 1달 남기시고 폐암3기초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폐암은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소세포암은 흡연과 별상관이 없는 여성들이 많이 걸리고 비소세포암은 남성들이 주로 많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또한 소세포암은 세포가 너무 작아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한것 같습니다 <br />
그냥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하셔서 1년이 넘는 투병생활속에 지금은 완치하시고 <br />
올해 75세가 되셨는데 아직 건강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