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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시기한 손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2 22:47:23
추천수 0
조회수   974

제목

좀 거시기한 손님...

글쓴이

성주환 [가입일자 : 2002-12-16]
내용
제가 마트에서도 아기들 관련 판매라 거의 대다수가 여자 손님이 많습니다.



오늘도 좀 거시기한 손님이 있었는데..



여자 셋 애기 한명 선물할거라며 옷을 한참 보더군요.



한명(주부) 1개 다른(처자) 1명은 2개 주부가 먼저 고르기 시작 진열장 안의 내의 및 기타해서 대략 20벌 정도 펼쳐서 저렴한 매대에 있는 거 2개 고름 ...포장해주세요.

우선 포장.



다음 딱봐도 어린 사람...2개 사야 한다며 내의 선물세트 한번 펼쳐보고 이쁘다 이걸로 주세요....

하는 찰라 먼저 산 2명 옆잡에 건너가 있더군요.

더 웃긴건 여기가 더 싸 이리와....



젊은 처자 눈치 보더니 가더군요.

속으로 XXX.... 하며 펼쳐놓은 옷 정리중. 젊은처자 이게 더 이쁘네요.

포장 2개 해주세요. 와우 ....바로 포장....



결국 처음 포장 한 사람은 결국 옆집걸로...

이런 XX 하고 쳐돠 봤더니 이여자 하는말 좀이쁘고 싼거 좀 갔다놓으세요....



꼭지 돌더군요. 간혹 이런 손님이 있긴했지만 거의 대다수가 아저씨 죄송해요.옆집게 더 마음에 드네요. 이러는데 이건 정말....

마음은 날라차기 중이었으나 몸은 그대로 유지 했습니다.

마트 특성이 고객 불만 접수 되면 골치 아파서여.



오늘 그손님 떄문에 일진 사나울거 같았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오늘은 굴직한 손님이 몇 있어서 다해이었네요....





마트에서 15시간씩 풀근무하면서 맥주 한잔 먹고 싶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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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현 2010-07-22 22:49:40
답글

고생이 많으시네요~ 사는게 참 그렇더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좋은손님 만날것이니까요~ ^^

ktvisiter@paran.com 2010-07-22 22:50:56
답글

먹고 사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ㅡ,.ㅜ^<br />
<br />
저도 공감하지만 내맘대로 내 승질대로 하려면 장사 할 수 없습니다...<br />
<br />
어쩔 수 없죠.....

김아영 2010-07-22 23:28:42
답글

화푸세요~~~

박병주 2010-07-22 23:48:41
답글

날라차기는 더워서 무립니다.<br />
앉아서 공중돌기 하세유.<br />
ㅠ.ㅠ

김진우 2010-07-23 09:11:39
답글

장사하신느 분들의 공통된 애환입니다....ㅠ.ㅠ

이인규 2010-07-23 09:57:31
답글

득도하실껍니다...어휴...<br />
<br />
너무 참으면 병난다는데 뭔가 스트레스는 풀고 계신건가요? 제가 다 답답합니다.

lhw007007@hotmail.com 2010-07-23 09:59:10
답글

내 손님은 따로 있다 생각하고 털어 버리세요. ㅎ

성주환 2010-07-23 10:39:31
답글

제가 참아야지 별수 있나요...그냥....잊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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