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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가 눈먼자에게 길을 인도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아야함을 새겨서 조심<br />
마음(중심)이 구름한점없는 푸르름이면 생각과 온갖 감각기관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구름이라고 하면 <br />
님의 의식,무의식, 또는 과거심은 그것과 관계된 구름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잡아내서 완전하거나 각색된 <br />
스토리를 만들어 현재의 몸은 여기 있는데 구름에 실린 마음은 어디 딴곳에<br />
구름은 잡을수 없는것 지나가게 놓아버리고 이쪽을 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br />
고종권님...~

진정한 무소유는 없습니다.

최근의 아롱다롱 4태를 보자면<br />
무소유의 부작용이랄까요?<br />
<br />
양기가 입으로 올라서인지<br />
계속 나오는 어록들~<br />
이거슨 진리 같씀뉘돠<br />
ㅠ.ㅠ

노자인가 석가모니인가,,, 하여튼 이러 말이 생각나네요,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욕망을 버리려는 것, 그것처럼 큰 욕심이 없다구,,,,,, ^^<br />

전 기냥 본것을 옮겼을 뿐임다. <br />
경험하거나 깨닫지 못한채 떠들면 안되는데<br />
여튼 주시하고 깨어있고 은헤파동을 받아 조금이나마 깨시길 바랍니다.(엄청힘듬 그쵸)

진우님 좋은말씀 잘 읽었습니다. 마음의 무소유라는 말씀을 제가 공부하내용에서 보자면, 무경계 라고도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밑이 깨어진 독을 흐르는 물에 던져버리는것으로 답을 내린 어는 영화처럼말이죠.. 영화에서 보면 갖은 이야기로 다 따지고 붙여도 큰스님의 답은 그거 아니다.. 이말뿐이였는데요.. 삶에 있어서 갖게 되는 지식이라던가 개념들이 실제로는 나 라는 상념 자존적인 견해를 키우는것에 붙어있는 터럭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승호님께선 불교와 인연이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br />
<br />
다만 외람된 말씀 하나만...<br />
와싸다가 특정종교 관련 공간도 아니고, 조금만 희석해 말씀을 해주셨음 어떨까? 싶습니다.<br />
<br />
또 사실 온 삼라만상이 불법아닌 게 없는 만큼 딱히 꼭 집어 불법이랄 것도 없을테고 말입니다..^^

별 것 아닌 본문 글에 <br />
주옥같은 댓글들 <br />
정말 감사합니다..<br />
더 비우도록 할께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br />
<br />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br />

네~ 주현님 ^^;;

제 윗 글에서 "성불하세요 마하반야바라밀" 을 빼겠습니다... 그부분을 뺀 나머지 부분에는 불교라는 말이 들어가야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금말씀 드린것처럼 조금 희석하겠습니다. ( __)/~~~

또 덧붙이기 신공이 들어가네요 ㅠㅠ;;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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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님께서 말씀하신 마음의 무소유 라는 것은 불교 최고 최상승의 경전인 금강반야바라밀다심경 에 나오는 줄여서 금강경에 나오는 핵심인..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이라는 귀절과 통할수 있는 말씀 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다소 글이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br />
<br />
때는 바야흐로.. 달마대사께서 중국에

하지만 좀더 세밀하게 말씀 드리자면, 마음의 무소유라는 말로서는 , 과거 현재 미래의 마음에 머무를수 없다는 저 말을 바르게(딱맞아떨어지게) 표현할수 없습니다. 사실 전혀 다른이야기입니다.

뭐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에고"가 강해짐을 경계한다는 뜻입니다..<br />
무심코 커지는 "에고" 때문에 마음의 갈등이 생기면.<br />
다시 마음의 무소유를 상기하여.<br />
허상을 지우고 지워서 순수한 그 무엇을 찾고자.....뭐 그런 겁니다..

네 진우님...

예를들어 아까 윗글에서 노파가 진우님께 과거 현제 미래심 불가득 에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답을 하실지 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진우님께서 공부하시는 부분에 적용하는 마음의 무소유는 진우님 공부틀에서 이로운점을 닦을수 있지만.. 본참활구선에서는 본인의 틀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 통하는 답변을 내놓아야 합니다.

.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에 대해 답을 내리신것이 . 이라면 제가 묻겠습니다. 지금 空 하십니까?

그거 나주라....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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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행하면 안되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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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게 조은데.....

좋은거 하시면 되죠 뭐~ ^^;; 집착이다 무집착이다 소유다 무소유다 그런것이 다 부분에서 보는 전체에대한 동경심에서 비롯된 일종의 상 입니다. 그래서 깨달으신분들의 대화중에서는 차나한잔하게..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 이런 말을 편하게 하십니다.. 물론 그경계에 들어가신분들이 자유롭게 하시는 말씀이니.. 공부인들은 모름지기.. 정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