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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때그때 나가는 돈은 많이 아깝지 않을까요? 기왕이면 연비도 좋으면 더 좋은거잔하용

연비 안좋으면 주유소도 자주 가게되서 귀찮네요 ㅜㅜ

보통 차를 사고 나서는 차수리할때도 돈 들이는거 싫어하잖아요. 비슷한 경우 아닐까요? 일단 돈이 적게 나가는게 좋은 거죠..

요즘은 차값이 비싸져서 3500만원이래도 차를 선택하실때 연비가 신경 쓰이죠~ 특히 출퇴근 거리가 많으신 분들은 연비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름게이지 쭉쭉 떨어지는게 보이면 진짜 눈돌아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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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다보면, 큰돈과 작은돈의 사용방법이 달라지게 됨을 봅니다, 오히려 큰돈은 쉽게 사용하게 됩니다.<br />
대부분 큰 돈은 이미 사용하기 위해 준비된 돈이기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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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작은 돈이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부분은 그 돈의 규모와 상관없이 신중하게 됩니다.<br />
사업을 하면서도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나가는게 사업의 성공여부에 큰 관건이 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최근 차량구매글을 올렸습니다. 근래들어 심각하게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지금 사용하는 10년된 차의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 입니다. 극단적으로 마티즈 정도의 연비를 가진 차와 소나타정도의 느껴지는 연비 차이는 꽤 됩니다. 그리고 시내주행 연비 리터당 10Km도 안되는 차도 많습니다. 그럼 더욱 체감온도는 높아지죠. 10년된 집차가 그렇습니다. 6Km도 안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궁금 한건...돈 자체가 아니라...(돈이야 누구나 같은 효용에 적게 쓰거나 안쓰면 좋죠..) 옵션이니, 치고나가는 힘이니, 승차감이니, 디자인 이니, 아무튼 여러가지를 자신의 취향대로 많이 고려하시는 분들 기준입니다...예산이 제한 적이라서, 몇가지 선택중에 고르시는 경우라면 이해가 가는데....제 생각엔 그래도 예산이 3500 이상이면 위에 나열했거나 다른 이유라도...제 취향에서 연비 때문에 제가 맘에드는 모델을 포기할거 같지 않거든

1년에 2만 미만이면 별 상관없는데 출퇴근 거리가 길어서 1년에 5만 정도 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연비 7km차와 연비 12km 차와의 차이는 1년에 몇백이 쉽게 넘죠. 그리고 술값 몇십만원은 펑펑 쓰면서 주차비 몇천원은 굉장히 아까운 것과 비슷한 느낌 ㅎㅎ

저도 크게 신경안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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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디젤 10km전후로 나오면 고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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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차가 15된 1500cc차량 주제에 고속도로 연비가 9km도 안나와서 그러는거 아님 ㅜㅡ )

사람마다 여러 요소(뽀대,연비,유지비,승차감,안정성등)에 대한 우선 순위가 달라서가 아닐까요? 뭐, 1억짜리 차사는 경우는 임대혁님의 생각과 비슷하게 보여집니다만, 3000 근저리는 그리 여유가 있지 않을거 같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는 그렇게 되겠네요. 전 연비와 안정성 최우선 입니다. 뽀대는 YF같이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려서 제맘에 안드는 정도만 아님 되고요. 몰고 싶은 차는 골프지만, 현실은 세단이네요.

저는 지금 연비때문에 고민 많이 되요.. 지금타는 차 공인연비는 9km로 좋은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큰 걱정 없이 타고 있어요.. 그런데 구매를 고려하는차가 몇개 있는데 하나는 6,1km 이고 다른건 6.8km 라서 --;; 걱정되네요.. 누적연비가 2정도 차이나도 만땅넣고 약 130km 덜 타는 꼴이 되는데요.. <br />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10km이상이면 별로 걱정 안될꺼 같네요. 그이하는 좀...

극단적으로 많이 타는 경우에는 연비를 심각하게 고려하는데(비싼차여도요), 전 그렇지는 않아서 그닥 신경은 안쓰는 편입니다. 제 친구넘은 1년에 4-5만키로 타더군요. 그럴 경우에는 당근 디젤로....전 기껏해야 만키로 오버라....차량이용패턴이 중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