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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포르테쿱 양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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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09: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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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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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포르테쿱 양아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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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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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투게이지 상승했지만 잘 참고 왔습니다.
울 집에서 회사까지 차로 사거리 2개, 10분이 안걸리는데 그사이에 온갖 양아치짓을 하던 놈...
사건의 발단은 이것.
편도 3차로 길인데 저는 2차로에 있었고 가다보니 3차로에서 유치원 버스가 잠깐 정차하면서 차 몇대가 뒤로 선 상황.
어떤 미친 새끼가 거기서 경적을 울려 대더군요.
정말 어이가 완전 상실. 유치원에 애 보내는 입장에서 더욱 열이 확 받더군요.
그 빵빵대던 포르테쿱 쥐색 양카가 (욕 아님 진짜 쥐색임)
계속 대가리 디밀 구석을 찾다가 2차선에 껴들고 다시 유치원차 앞으로 추월.
그것도 허접한 운전실력 자랑하고 싶었는지 나 이만큼 난폭해 모드로.
외국 같으면 중벌감이죠. 우리나라도 이런 건 법안 강화돼야 한다고 봅니다.
그 다음 사거리 지나서 지하차도에 접어드는데 지하차도는 실선이라 차선변경 금지죠.
그런데 1차로 뒤에서 달려오던 이놈이 2차로의 제 차 앞을 지나 1->3차로로 한번에 차선 변경. 왕짜증.
지하차도 안에서 차가 막혀 잠시 서길래 창문 내리고 째려보고 입모양으로 ㅅㅂㄻ 하면서 쳐다봤습니다. 역시 애 키워보거나 가정 꾸려 본적이 있을리 없는 새파란 새끼.
차가 가기 시작하자 욕먹었으니 '나 난폭해'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중앙선 넘어서 칼질하면서 상암 DMC 쪽으로 사라짐. 국산 소형차로 뭐하는 짓이냐. 내가 손발이 오글오글.
혹시 상암 DMC 에 있는 쥐색 포르테쿱 뒷번호 103X. 이글 본다면 앞으로 조심하시길.
주변인께서 보신다면 병신인증 그만하고 다니시라고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에 하나 본인이 봤는데 제 말에 이의 있으시면 리플 다세요. 전번 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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