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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콩다방에서 다크로스트 거 뭐시냐 에스프레소뭐시기 갈아서 먹어요...;;;

생두를 사시면 대충 보관하고 천천히 드셔도 됩니다. ^^;

코스코에서 볶은거 1키로 이상 대용량을 사다보니... 빨리 먹어취워야 한다는 압박때문에 커피가 점점 진해집니다. 요즘 생두 500그람짜리 서너가지씩 사다가 조금큰 무쇠냄비에다 150그람씩 볶아서 먹는데.... 복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복는데 12분~20분정도 걸리더군요. 요렇게 볶아서 3~4일 안에 다 마셔버리니... 이젠 콩다방, 별다방은 도저히 못 마시겠씀돠__;; 머그잔 한잔에 5그람~10그람씩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마시는데..

정말 코스코 별다방원두 양이 너무 많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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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정무역의 파푸아뉴기니 원두 먹는데 까다로운 입맛이 아니라 그런지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코스트코 일키로 먹는데 3주정도 걸리더군요.<br />
처음 맛은 아주 훌륭했는데 3주정도 되니까 보관을 아무리 잘해도 역시 풍미가 떨어지는 단점이 발생하고<br />
와싸다표 커피는 양이 적당 합니다만 가격이 좀 차이가 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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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볶는것은 생각은 해봤는데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먹지는 못할거 같고,<br />
당분간 와싸다 표 원두를 다양하게 즐길까 합니다.

원두 볶는곳이 신사역 근처예요 저도 가봤는데.. 양진님 같은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원두를 다양하게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에스프레소도 준비해 달라고 요청중입니다.

일리 포드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입니다. <br />
골라먹는 재미가 없다는 거.... 드립을 시작해야 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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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무조건 와싸다 구입입니다만....

공정무역 커피는 거래 방식의 하나라서 맛에 대해서 무엇이라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br />
똑같은 지역, 농장에서 재배하여 생산하여도<br />
공정무역 인증받은 것과 아닌 것의 차이일 뿐 맛이 아닌 거래방식의 인증여부로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br />
공정무역 커피여도 맛과 아로마가 풍부하고 다채로운 것도 있는반면, 마일드하고 매우 깔끔한 커피도 많습니다.

태희님 드립시작하세요!!! ㅎㅎ

브릴리언트 커피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
빠른시일내로 다양한커피 라인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br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피드백해 주십시요.<br />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br />
감사합니다.

생두를 로스팅해서 원두(혹은 일반적으로 커피)는 본래의 부피의<br />
1.5~2배 정도 증가를 합니다. 부피의 증가는 원두를 일반적으로<br />
숯과 비슷한 다공성 물질로 구조를 변경 시킵니다.<br />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원두는 주변의 영향 (냄새, 습기, 산소,열)으로 인해<br />
처음 구매를 해서 마셨을때와 나중에 마셨을때 차이가 발생합니다.<br />
일반적으로 커피의 보관은 상온의 서늘한 곳에 외부접촉과의 차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