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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오가든이라고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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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한 이후로 안먹습니다.

호가든 두산에서 만든지 꽤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맛 잃어버렸죠 --;;

호가든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후로 맛이 바뀌었다는게 정설입니다. 심지어는 제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바꿨다고 인정했습니다. 대부분의 애주가들이 수입 호가든이 훨씬 낫다고 인정했죠.

허걱 오가든... 그 단어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것 같네요 재준님..<br />
내가 마시고 있는 것이 그 오가든이라니 오호 통재라 ㅠㅠ

바이엔슈테판 머시기 ... 제가 감동한 맥주입니다. 비싸서 그렇지, 이거 먹으면 아사히도 그저 그런...

전 요새 걍 맥스 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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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중에 입맛에 맞는게 몇개 있긴 한데 자주 먹다보니 가격차이를 무시할수 없어서요.... ㅜㅜ

우리나라 고객들 입맛에 맞게 바꾸었다니 제 입맛에는 영 아닌데 말입니다 -.-<br />
휴~ 그럼 병현님 말씀대로 슈테판 머시기 시식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br />
옷! 이 맥주는 생산국이 독일 제조원이 바이에른 뭐시기로 나오는것 보니까 진짜 오리지날 같네요 ^^

바이엔슈테파노 최고죠!!! 비싸서 못사먹을뿐 ㅠㅠ

호가든 전주 오스갤러리에서 한병 마셨는데...<br />
마시기전 오비에서 만든건지 직접 수입한건지 물어보니 직접 수입한거라더군요.<br />
확실히 색부터 맛 틀리더라구요. 너무 맛있더라는...향도좋고<br />
근데 병엔 오비맥주와 충북주소가 적혀있더라구요.<br />

바이엔슈테파너가 크롬바허 하고 비교해서 맛이 어떤가요?<br />
하이네켄과도 비교해서.....

오가든 먹느니 정말 맥스가 훨씬 나아요.

우리나라 맥주 왜 이리 맛이 없죠?<br />
근처, 중국 식품점에서 칭타오 캔을 사다가 먹어요.<br />
좀 달달하지만 목넘김은 훨씬 좋더군요. <br />
가격은 국산맥주 가격이니 부담도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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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들 상대인 명동편의점정도에서만 파는 100%맥아로 만든 에비스맥주 아주 좋습니다.<br />
한번 경험해보시길..<br />

맥스 괘않슴돠....

후레쉬= 레벤브로이<br />
다크= 하이네켄 <br />
이상 ba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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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무조건 맥스..

전 좀 비싸도 에딩거 구해서 먹습니다... <br />
딱 한병만 마시면 되더군요.

이건 비밀아닌 비밀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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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맥주코너 가셔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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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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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주황색 500밀리캔에 ORIGINAL이라고 써있는 맥주를 드셔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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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이상의 비싼맥주는 제가 사먹을 돈이 없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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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넘은 호가든처럼 바닥에 가라앉은 효모를 맛보실수 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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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가 그나마... 답입니다.

기네스도 ㅎㄷㄷ 맛없어요 오리지날은 의외로 좋더군여 가끔 스타우트도 먹는데 캔이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병과 캔 맛차이도 있나요?

국산은 원료에 대한 규정이 없어 보리10%이상인가만 사용하면 맥주라고 이름붙일수있다고합니다<br />
(독일100%/일본 60%)<br />
그래서 옥수수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옥수수주인거죠..

우홍인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맥주는 맥주가 아니죠. 맥스도 물론 아니죠.

우리나라 맥주중 유일하게 맥스만 보리 100%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사실을 몰라도 술꾼들은 단번에 맥스가 제일 &#44318;찮다고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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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그다지 신경을 안써도 판매가 쉬운탓에 맥주맛에 신경쓸 이유가 없겠지요. 얼마전에 외국인 친구들 모임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맥주가 세계에서 제일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술맛이 아니라 물을 섞은것처럼 이상한 맛이랍니다 설마 소주처럼 희석식은 아니겠지요?<br />

체코맥주 ~ 필스너 우르켈 추천 !

국산중에는 맥스 프라임이 좋던데, 요즈음 파는 곳이 없더군요. 맥스만 보입니다...

국산맥주 중에는 100% 보리맥주라는 맥스 정도만 마실 만 하죠. 생맥주도 마찬가지구요. 일본에서는 보리 함량에 따라서 맥주와 발포주로 구별하는데, 겉보기에는 맥주랑 비슷해보이지만 맛은 많이 다르죠. 대신 세율땜에 가격은 마니 싸구요.

호가든 한때 제일 좋아했던 맥주인데, 오가든으로 바뀐 이후 안먹습니다...ㅠ.ㅠ<br />
바뀐지 2년정도 된것 같네요...

호가든 맛있는 맥주인데요, 오가든 되면서 맛을 배려놔서 안타깝죠. 유럽에야 워낙 다양한 맥주들이 있지만, 아무데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호가든 생맥주 정말 좋은데 말이죠, 공항에서 뱅기 기다리며 호가든 한잔 하면 캬~, 쩝.

맥스가 국내 유일 100% 보리군요. 그런데 전 별로 맛이 없던데.<br />
뻘라 유럽의 맥주들이 싸게 많이 들어와서, 슈퍼마켓 벽면을 채우길...<br />
그렇게 된다면 국내 맥주의 경쟁력이 꽝이라, 곧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밀맥주나 홉이 풍부한 맥주처럼 진정한 맥주를 저렴하게 마시는 방법은 원액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향이나, 맛의 진하기가 일반 맥주와 비교가 안되죠. 6만원의 원액으로 20-23리터를 만들수 있어서 리터당 3천원꼴이네요.

맥스, 에비스,에딩거,필스너 우르켈 등등 구해서 한 번 마셔봐야겠네요..<br />
원액으로 만드는게 짱일 것 같은데 제가 게을러서 ㅜ.ㅜ<br />

재용님은 비싼 캔 사용하시나 봐요... 6만원짜리면.. 아주 고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