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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주말에 갑니다. 안면도는 간장게장은 먹을만한데가 있습니다. <br />
안면도 여러번 가봤는데 맛집은 그닥 없더군요.

안면대교 건너자 마자 왼쪽상가건물 1층에 안면식당 이라고 칼국수집 쥑여 줍니다..<br />
잠수부가 잡아올리는 디웅조개(개조개?)를 넣어주는데, 아마 전국 어디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별미입니다..

칼국수는 그냥 자기동네 유명한곳이 제일 맛있습니다. <br />
안면도에서 칼국수 2군데서 먹어봤는데 별로 였습니다.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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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님이 추천하신 곳은 안먹봤습니다.

안면도 내의 식당들은 비추입니다.....그곳에서 몇년간 있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차라리 태안 원북면(안면도 40분 거리)의 삼거리식당에서 박속낙지를 드시던가 해미톨게이트를 이용하실 예정이면 그 근처의 '산수식당'에서 파김치 장어를 드십시오 서산,태안 전체에서 가장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산시내, 태안 등지로 나오셔서 드시지 않는다면 먹거리로 그리 큰 기대를 걸고 가지는 마십시오....,부득이하게 안면도 내에서 회를 드실 거면 방포해수욕장

사실 서산,태안이 음식 맛있다고 하긴 좀 뭐하지만 요즘은 전국 어딜가도 예전처럼 못먹을만한 그런 음식을<br />
파는 곳도 별로 없어서.. 홍태기님 댓글에 딴지는 아닙니다만, 안면도 여행 가시는분이 태안반도 꼭대기 <br />
원북을 찍고 가시기도 뭣하고, 식구구성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파김치장어 라는 생소한 음식을 접하기도 <br />
그렇고.. 안면도라면 홍성IC가 접근성이 가장 좋을텐데 천수만 지나 간월암 근방에도 굴밥으로 유명한 집

송정게장집 가세요 ... 죽여줍니다

안면식당....먹을만 하던대 전국 어디서도 맛보기힘든 별미는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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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면도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수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진에 살고 있어 주말오후에 가끔 안면도에 바람쐬러 갑니다. 저도 관광지 근처의 식당들은 선호하지 않아 시내쪽에 원주민분들이 애용하는 식당들은 찾아보곤 합니다. 안면도에는 추천할 만한 곳이 승언삼거리에서 안면읍쪽으로 500m만 들어가면 안면중앙교회 앞쪽으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식당은 아니지만 육수에 직접 끓여먹는 칼국수, 왕만두, 그리고 수육이 주메뉴입니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좋은 여행되세요..<br />

네~~ 답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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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주신 글들정리해서.... 이용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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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여행이 될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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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