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같은 양을 마셨을때 취하는 시간이 늦어집니다...<br />
어떤 때는 집에 들어갈때까지 괜찮았다가 새벽에 왕창 취해서 깨곤 합니다...ㅜㅜ<br />
아무래도 나이 먹은 것이 팍팍 티가 나네요...ㅡ.ㅡ<br />
며칠전에는 오후 세시쯤 되니 술이 깨더군요...ㅜㅜ
40대 초반인 저랑 비슷한 시간에 술이 깨시는군요. 이종남님 연배로는 간이 상당히 젊다는 것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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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하면 술이 좀 빨리 깨는것 같습니다. 3개월째 주 1~2회 테니스 치고 있는데, 40분 정도 하면 온몸이 땀으로 젖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왠만큼 술먹어도 아침에 일어나지더군요.
일어나는 것은 전 거의 상관없더군요... 오히려 술먹음 더 빨리 일어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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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련의 시절 진짜... 바쁘게 살던 때........ 술먹을 시간도 없어서리..<br />
새벽 1시쯤 애들 끌고 나가서.. 폭탄으로만 비벼서.... 한 두시간만에 만취를 만들어도.... 두어 시간만 자고..<br />
찬물로 세수하면. 술이 다 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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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난 다음날 오전에는 거의 정상입니다.<br />
하지만...<br />
오후 세시쯤 부터 고단하기 시작하여 <br />
네스쯤 되면 <br />
이노무 시계는 왜이리 빨리 안가나? <br />
빨리 집에가서 드러누버야겠다는 생각만 가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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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들 금요일 술을 마시눈구나 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