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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나가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0 12:36:33
추천수 0
조회수   1,159

제목

성당에 나가려고 합니다.

글쓴이

구창웅 [가입일자 : 2002-01-10]
내용
30여년동안 교회 다녔고 어느정도 믿음도 확고하다 생각했는데,

... 언젠가 부터 진절머리가 나서.



성당에 나가려고 합니다.



저 자신을 조용히 찿고 싶습니다.



성당에 다니시는분...어떤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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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2010-07-20 12:43:00
답글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가 먹어가면서 종교를 한번 믿어볼까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편안한 종교생활 하시기.....!

vanny@dreamwiz.com 2010-07-20 12:51:31
답글

저도 20여년 교회 다닌 후 가톨릭으로 옮겨서 영세 받고... 5년째 입니다.<br />
활동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 그냥 조용히 다니면 되고, 주일 미사 드리고 딴거 없습니다.<br />
편합니다.

임기종 2010-07-20 12:56:31
답글

카톨릭에도 구원이 있느냐...이런 논쟁이 정말 심하게 있었던거로 아는데...결론이....<br />
없다고 말할수 없다...이렇케 난거로 알고 있습니다.<br />
혹시라고 개신교에서...구교로 갈려는데..이런 문제로 고민 하신는분들은...참고가...

mac0228@gmail.com 2010-07-20 12:58:33
답글

고즈넉히 조용한 절도 한 번 추천 드립니다. ^^<br />
<br />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은 산에 가면서 산속에 있는 절에 잠시 들렀다 오곤 합니다.<br />
<br />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dnsworj@naver.com 2010-07-20 13:00:50
답글

살면서 한 서너번(너댓번 이던가...) 성당에 다녀보고자 조언을 구하는 경우를 접했습니다.<br />
서로 막말해도 되는 사이의 사람들이어서 겠지만<br />
항상 제 답변은<br />
<br />
<br />
'거기 별로 재미 &#51022;다. 그냥 일요일엔 자고 놀아라.' 였습니다. <br />
<br />
-집안 대대로 천주교인 나이롱 신자 1人- <br />
죄송함다 ^^;;;;

장순기 2010-07-20 13:09:17
답글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천주교는 지역마다 성당이 딱 한개씩 있습니다.<br />
그리고 호적 처럼 교적이란게 있습니다. 이사가면 교적도 옮기고 그러죠..<br />
자기가 사는 지역의 성당에 다니면 됩니다. 성당에 정들면 이사가도 멀더라도 다니던 성당으로 오기도 합니다.<br />
<br />
예비신자 등록하시고, 교리 교육 받고... <br />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그냥 미사 시간에 나오셔서 미사만 보셔도 됩니다.<br />
<b

장순기 2010-07-20 13:10:16
답글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려면 사목회 이런데 가입하시면 됩니다.<br />
교회와는 다르게.... 맨날 술마시고... 그래서 여자들이 싫어합니다..^^;<br />

박지훈 2010-07-20 13:11:23
답글

일단 나가보셔서 직접 느껴보세요...<br />
뭐 제한은 없으니까요....<br />
영성체는 영세받아야 가능하지만...<br />
미사참여에 다른 제약은 없을 것입니다...<br />
<br />
교리적인 문제도 예비자교리반 신청하셔서...<br />
교육받으면서 생각하고 판단하시면 될 것 입니다....<br />
(그런데 천주교라고 해서 신자들 힘들게하는 신부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김기홍 2010-07-20 13:13:32
답글

저는 고3때 가장 열심히 다녔는데요, 가서 노래따라부르고 조용한 분위기에..<br />
<br />
환기 되는 느낌이라서 참 좋았었습니다.<br />
<br />
지금은 삶이 그때만큼 안고달픈지... 잘 안가게 되네요 ㅠㅠ

박용찬 2010-07-20 13:43:26
답글

저두 옮긴지 2년 좀 안되는군요.<br />
<br />
주소에 따라 성당이 정해지니 검색해 보시구요.<br />
가시면 교회랑 사뭇 다르답니다.<br />
<br />
처음 갔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 주죠... 그리고 교회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지만 미사에선 이래저래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 처음엔 참 어색합니다. <br />
혹시 아는 분이 한번 정도는 함께 참석하셔서 설명해 주시면 좋습니다.<br />
<br />

정상환 2010-07-20 14:01:30
답글

한국 개신교과 천주교의 차이점 하나가.<br />
기도할 때 울부짓으며 절규하는 듯 한 기도...<br />
<br />
천주교에는 없습니다. 좀 더 엄숙 하다고 할까요? ^^<br />
<br />
그렇다고 개신교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정상환 2010-07-20 14:02:28
답글

한국 개신교과 천주교의 차이점 하나가.<br />
기도할 때 울부짓으며 절규하는 듯 한 기도...<br />
<br />
천주교에는 없습니다. 좀 더 엄숙 하다고 할까요? ^^<br />
<br />
그렇다고 개신교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br />
머 길이 다른거죠...

김준남 2010-07-20 14:10:27
답글

어릴때 부터 "복사"도 하고.. 나름 착실한 꼬맹이 신자였는데요.. <br />
중2때부터 안간것 같습니다. <br />
"신은 없다"는 것이 확실해 보였거든요.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 없습니다. <br />
<br />
그렇지만, 지금도 가끔 아무도 없는 성당에 가서 앉아 있으면 알수 없는 그 편안함.... <br />
그리고 한동안은 착하게 살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얻고 나옵니다.. <br />
<br />
저는 그냥 "성당"

하승범 2010-07-20 14:15:33
답글

개신교처럼 강요하는게 없어서 좋습니다.<br />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니 뭐 사탄이니 등등 과격한 문구도 안쓰고요.<br />
<br />
미사볼때 일어나고 앉는게 쪼금 불편할수도 있는데...그냥 앉아만 있으면 지루하니까...전 세계가 거의 같은 내용을 이야기 한다는 것도 참 좋습니다.<br />
<br />
개신교는 목사의 말씀이 주인데, 카톨릭은 그야말로 성경 말씀이 주죠.

luces09@gmail.com 2010-07-20 18:17:54
답글

구창웅님 잘 생각하셨습니다.....<br />
<br />
외가가 목사집안인 집사람까지 성당으로 보냈습니다.......<br />
<br />

구행복 2010-07-20 19:50:26
답글

한마디로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br />
세상에서 이렇게 스트레스 주지 않는 종교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배성용 2010-07-20 22:32:30
답글

저도 1년전에 세례를 받고...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br />
뭐 특별한 신심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편합니다.<br />
저는 처음부터 빈첸시오(봉사활동) 에 가입해서 가끔씩 육체적인 봉사활동(김장, 이웃보살피기 등)만<br />
하는데...참 내 자신이 편안해집니다.<br />
도무지 강요라는것이 없기 때문에..<br />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는데...편안한 형님/동생들과 만나서 봉사활동후에 마시는<br />
치킨/맥주가

tom0360@naver.com 2010-07-21 04:22:27
답글

고일때 친구따라 가본 성당에 츠자들이 바글바글 십년동안 열심히 다녔습니다 늦게 아들보고선 아들에게 바라는게 딱하나 있습니다 교회 안가는거요 조만간 아들손잡고 다시 성당가고 싶습니다

양민정 2010-07-21 16:37:05
답글

전에 어릴때 잠시 성당 하루 나간적 있었습니다.<br />
그날 설교 내용이 " 올바른 종교생활 이란 무었인가?" 라는 주제 였습니다.<br />
생활속에서 종교의 가르침을 어떻게 나자신이 실행 하는가? 이렇게 풀어서 <br />
결국은 자기수행,금욕적삶...사랑의 실행...이런 내용,의미로 저는 들었습니다. <br />
<br />
무조건 믿어라! 불신지옥, 뭐... 이런거 전혀 아니였습니다.<br />
이성의 능력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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