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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하죠.....예를 들어 목사......성희롱, 간통......목사들 중에 성희롱 하고 간통하는 사람이<br />
천명중에 한명, 만명중에 한명 될까요?<br />
사실 실제 데이터가 있다면, 목사중에 실제로 성희롱이나 간통하는 사람 만명에 한명도 안 될 겁니다.<br />
<br />
근데 만명중에 한 명도 안되는 일을 그에 대한 대표이미지로 떠올리는 것은<br />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br />
<br />
기독교

길가는 여성을 강X하는 놈들 51명과 <br />
<br />
그냥 그짓을 구경하는 녀석들 47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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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시늉하는 한넘과 .....<br />
<br />
제대로 말리는 한명.....

사람들의 인식이 왜곡되어 있다가 보다는 자질이 부족한 목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작금의 개신교단의<br />
시스템이 더 문제가 아닌지?<br />
<br />
신문기사 사회면을 장식하던 그 많던 목사들은 그럼 어디서 나온건지? <br />
<br />
사람들이 없는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야 합니다.<br />
<br />

없는 이야기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br />
실제 미디어에 가끔 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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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를 들어 교사들중에 성추행 하는 교사가 있으면, <br />
선생님.....하면 '성추행'이 떠오르는 게 정상인가요?

그래서 요즘 교사들 이미지가 바닥이죠.<br />
아무리 많은 선량한 선생이 있어도 자질 부족한 선생이 그 점수 다 까먹습니다.

천주교는 어떻게 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을까요..<br />
어떻게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거기에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준님 말씀에 다소 공감은 하면서도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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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중에 한명이라도 처절히 반성하고 자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br />
왜냐하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다고 해도 만명에 한명씩이나 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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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타나는 사건이 모든 것을 대신하지는 못하지만 그 집단을 대변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br />

그럼 세상에 성추행 안하는 직업 있나요?<br />
현호님 말씀대로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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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성추행, 교사=성추행, 소상공인=성추행, 치킨집사장=성추행, 목수=성추행, 교수=성추행<br />
버스기사, 택시기사=성추행, 옆집아저씨=성추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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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미지 도식화도 가능하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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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이 땅의 기독교 문제 많다고 맨날 말하는 사람이지만, <br />
그릇된 편견이

목사들이 지금 한국의 천주교 신부들의 이미지 정도를 얻을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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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력들로는 어림없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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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에 모두 쏟아 붓고 배틀 로얄 시켜서 살아 남은 몇놈들 가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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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업 시작해야 합니다. <br />
<br />
그런 정도의 노력없이 고객의 사랑을 얻기란 불가능하죠...

결국 이야기하면 맨날 챗바퀴돌듯 똑같은 결론인데, <br />
그릇된 것에 대해 왜 자성 안한다 생각하십니까?<br />
<br />
저 역시 맨날 더러운 한국기독교에 대해 비난하고, <br />
그에 대해 통회자성하는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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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자주 이야기하는 것은<br />
사실을 사실대로만 말하고 부풀리지만 말자...입니다. <br />
<br />
그게 잘못되었나요?<br />
<br

택시기사와 목사가 동급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 이야기가 맞겠지만 <br />
사람들이 성직자에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게 잘 못 된 일입니까?

에이....또 왜 이딴 리플 달고 있는지 저한테 화가 나는군요<br />
죄송합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제가 위에 열거한 부정적 의미의 단어들 모두 종교와는 상극의 단어들입니다. 제가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10대시절 지금 어머님께서 다니는 교회에 출석 했었고, 그 교회와 목사님께서 위의 몇몇 의미의 일을 하셨습니다. 제게는 당연히 아이를 보낼수 없는 몹쓸곳이 된것입니다. 지금 그 교회의 목사님은 제 10대시절 목사님의 아들이자 제 친구녀석(?)입니다. 지지리 공부못하고, 온갖 못된짓은 다하고 그러고도 해외유학에

개별적으로 자성하는데 그치는 듯. ㅡㅡ

일반인이 저런 잘못을 하는것과...그냥 예수믿는 사람도 아닌 목자라고 불림과 대접을 받는 이들이 저런 잘못을 한것은 확연히 다르죠...'성직자' 라는 말에서 알수있듯이 목사는 그 자체로도 더 조심해야 하고 사회적으로 받는 기대 특히 윤리적 기대가 크다고 하겠습니다...실제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게 사실이고..그것도 이렇게 많은 말들이 있을 정도이고 보면...예수믿는 사람들이...이런 현상을 더 안타까와 하고 기도 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

달이 차면 기우는법..<br />
대한민국 기독교는 근대 이후 많은 발전을 해왔고 엄청나게 우리사회에 퍼져 나갔습니다.<br />
<br />
다른 단체도 아니고 종교단체로서 남들과 다른 도덕성이 요구되는것은 당연한겁니다.<br />
이제 큰 변혁을 맞이해서 새롭게 변하지 않는다면 쇠할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br />

기독교라 하지 마시고 개신교라고 해주세요.<br />
천주교는 이미지 좋습니다.

'다구리'가 생각나네요..

부인을 토막내어 손수 주님의 곁으로 보내주신 목사님도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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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예수영업하다가 수사망이 좁혀와 잡힐때가 임박하니 그때 자수했죠. 자수하면서 한말이 대박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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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로서 후회되었다." ㅋ

맞아요.. 다구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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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역사의 대한민국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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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온갖 악행은 악행대로 자행해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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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중동 사막잡신 숭배 세력들에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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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리당해서 ....이게 무슨 꼴입니까??!!!

윤석준 님,<br />
일부가 이런데 왜 확대 해석하느냐, 객관적 시각으로 봐달라..... 이렇게 얘기하시면 수긍하시던가요? 그냥 묵묵히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자성의 목소리가 개인 각자에게서 나와 하나의 운동으로 발전하고 시간이 걸려도 뭔가 변화되는 모습이 보였을 때 이런 안좋은 시각들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겁니다. 그 이전에는 뭐라 항변을 해도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br />
개독교라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훌륭한 목사님 많은 걸

그냥 어영부영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맘으로 편하게 교회를 다니면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인맥도 넓히고 좋은 점이 많죠 하나 종교인이 아닌 신앙인으로 자라기 위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상처를 받고 아파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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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섬겨야 할 목회자들이 섬기기 보다는 섬김 받기를 더 즐겨하는 게 마음 아프고..<br />
교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쓴소리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교회 안에서 금방 왕따되는 현

진현호님. <br />
절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데요.. 근데 너무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는 듯합니다.<br />
시스템이 문제가.. 자질 없는 애들 걸러내라..<br />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이것에 대해서 이의 없습니다. 당연히 걸러내야하고.. 사회적으로 잘못한거 있으면 처벌 받아야하고.. 때로는 성직자로서 더 무겁게 벌받아야 한다고 봅니다.<br />
<br />
제가 말하는 다구리는 윤석준님의 의견에 대해서 몰아부치는 진현호

만명중의 하나라는 데이터가 더 미심쩍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교회의 목사에서 쓰레기, 잉여인간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사회 전반에서 훌륭한 목사가 많은 건 저도 압니다만 우리나라 대형 교회에서 소말리아 피랍사건부터 계속 사회를 병들어 가게 하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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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제죠. 그럼 뭐가 문제 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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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은 일부다라는 생각부터 바꿔야 합니다. 그것을 옹호해 주는 신자들이 있으니까

오로지 자기만 복받으면 된다는 잘못된 신앙관과 그를 이용해 사업신공을 펼쳐가는 사업가목사들이 설치는 한 개신교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살인, 성폭행등 흉악법죄는 물론 생활의 작은 잘못도 수시로 범할 수 있는 일반인(그들이 일컫는 소위 '어린 양')을 회개시키고 교화시켜야 할 의무가 최소한도로 있는 목회자가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서 일반인의 경우와 비교하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암튼 석준님의 억울함은 알겠으나, <br />
석준님의 논리는 합리화에 지나지 않으며<br />
이런 논리가 현재의 기독교를 이지경으로 만든 한 부분이라 봅니다.<br />
성추행 안하는 직업이 없으니 까짓 목사 한둘쯤이야...란 생각으로<br />
간통하다 죽은 목사까지 교회장으로 순교자를 만드는 그런 교인들이 더 문제라 봅니다.

윤석준님의 의견에는 분명히 오류가 있습니다.<br />
모든 직업, 모든 종교가 다 똑같이 잘못한다면 왜 한쪽만 심하게 비난하겠습니까..<br />
무엇 때문에 한쪽만 확대하고 왜곡하고 편견을 갖겠습니까..<br />
똑같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순대볶음교회나 소맹교회 등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br />
그리고 동네 단칸방 세들어 살듯이 있는 작은 교회.. <br />
다수의 단칸방 개척교회가 아무리 맑고 훌륭해도 집권(?)하고 있는 대형교회가 썩어문들어졌슴을 식자들은 다 알 것 입니다. <br />
달이 차면 기운다 하셨습니다. 빨리 기울길 바랄뿐입니다.

또한 박재현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우리 역사를 다구리한 개독! 미워!

상규님의견은 그저 추측일 뿐 근거가 없지 않나요?<br />
창욱님 의견을 빗대어 보자면 <br />
이게 다른 종교쪽은 더 폐쇄적이라 드러나지 않을 뿐이고 <br />
신자 인구가 적어서 그런것 아닌가, <br />
혹은 내부고발자들이 까발리는 정도(자정 노력) 가 달라서 그런거 아닌가 추측한다면 느낌이 어떠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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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불교나 천주교가 더 폐쇄적입니다.<br />
털면 나오는 먼지의 질은 거기서 거

같은 얘기들이 무한 반복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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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교회가 괜찮은 장사니까 장사치들에 불과한거 아닐까요? 신도들은 사교모임+비지니스...

저도 짜증납니다.<br />
교회가 썩어도 너무 썩었고..<br />
간통에 성폭행에.. 부인 토막살인이라니.. 토막살인 맞나요?<br />
거기다 명박이라는 병신같은 놈이 장로랍시고.. 신앙 자랑인지.. 임기중에 소망교회를 다니고..

불교나 천주교는 폐쇄적이고 개신교는 그렇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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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하나의 근거가 되겠네요.. 저는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것 뿐입니다..

이민우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br />
제 글은 별로 좋은 내용이 아니기에 삭제 해 버렸습니다.(양해를...)

일부 기복신앙으로 변질된 기독교 내부에서 자정노력이 있어야 합니다....<br />
내부에서 걸러내지 못하면 이렇듯 외부에서 따귀 날아오는거구,,,<br />
과거 어려운 시절에 종교가 약하고 힘없는 자를 격려하는 일을 했는데,,, 이제 사회가 발전하니 종교가 돈은 벌었는데 역할이 없어졌어요,,,신도가 늘고 헌금이 늘어 대궐같은 건물이나 지어봤자 사회적 역할이 사라지면 존경받지 못하게 되는거지요.

원인없는 결과 없다는 말씀 옳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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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개신교의 부정과 악행들은 비판을 넘어 순수 비난을 받아 마땅한 지경에 왔습니다.<br />
저도 욕하고 있는데 뭐 남들 욕한다고 별다를게 있나요.<br />
<br />
다만<br />
그냥 개인적인 감정 발산 - 난 그냥 개독이 싫어 - 류의 솔직한 발산도 좋고 ( 솔직한 심정이 그냥 싫다는데, 쌓인게 많아서 보기만 해도 짜증 난다는 개인적 감정을 누가 뭐라겠습니까

사회에서 역할이 없어지니 정치에 개입해서 무리하게 역할을 만들려고 하는데,,,, 나라가 거덜날 판이네요..<br />
낮은 곳으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기독교는 곧 쇠퇴합니다...<br />

민우님 불교나 천주교가 더 폐쇄적이라는 얘기는 확실한 근거가 있는 말입니까? 타종교를 그런식으로 쉽게 예단하지 마세요. 그게 개신교의 문제점입니다. 그렇게 얘기하면 종교가 없는 저같은 경우 개신교를 더 폐쇄적이고 제한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석주님, 위쪽 리플부터 쭉 보시면 왜 제가 그렇게 '예단' 하는 리플을 썼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br />
<br />
그래야 얘기가 되겠습니다만.

쭉 봤는데 민우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실 만한 근거나 이유를 저는 못느꼈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얘기가 안된다면 서로 혼자 말하기였던 걸로 끝내는 것이 좋겠지요.

목사 vs 군장성<br />
체지방 측정하면 어느 그룹이 우월할지 도무지 감이 안 온다능<br />
<br />
다 그만두고 세금이나 냈으면

석주님, 상규님이 먼저 추측 및 예단을 하신것 같아 저도 같이 따라 해보고 역으로 느낌을 물어본게 제 리플입니다.<br />
제 리플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무작정 개신교 두둔하지 않습니다.<br />
가족중에 스님, 보살도 있으시고 권사님도 있고 아버님이 가까이 지내시던 신부님도 계셨기 때문에 저는 종교편향은 지양 하는 편입니다.<br />
내 가족이 잘못을 해도 아닌건 아니라고 짚고 넘어가고 나서나 편을 들건 뭘 하건 해야지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