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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인지 사과인지 해명인지 아리송한 글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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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 쩝

아니 참 이상하신 분이시네? <br />
권사취임하는데 돈이든다는것과 그 돈이 상식에 어긋나게 많이 들었다는것을 말한거지<br />
제 장모님한테 뭐라고 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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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류낙원님이 써놓은 글 한번봐봐요. 뭐라고 써놨나. 인륜이 뭐가 어쩌고 저째요?<br />

왜 교회비판=기독교비판 이라고 생각하실까요?<br />
아시다시피 기독교의 본류 유럽쪽에선 아예 무교회주의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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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r />
권사취임에 먼 돈이 그리 많이 들어가는 걸까하는 비판은 종교적 의미에서의 교회문제도 아닐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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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류낙원님께서 구구이 예를 드신 문제,<br />
부모가 옳지 못한, 최소한 정당하지 않은 어떤 일을 하시고자 할 때 <br

매관매직인지 아닌지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습니다. 권사가되는데 필요한 비용이 너무 과하다는 게 문제죠. 권사가 되기 위해 그 돈이 "필요"하다는 건 돈의 용처가 무엇인지에 관계없이 정말 생각해봐야 하는 일 아닙니까?

저도 예수믿는 사람이지만...가장 치명적인게...교회는 항상 옳다 라는 명제인것 같습니다...중세 교회가 타락해서 신교가 나왔고...사실 작금의 신교역시 중세의 구교가 한 행태를 답습하고 있다고 보는사람입니다...뭐 굳이 이런저런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그 많은 한국교회가 확률적이나 숫자로 치더라도 항상 옳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오히려 옳지 않다고 인정하고 거기서 부터 출발 하는게 기독교 신앙인데요....이곳에 올라오는 비 기독교 인들의

류낙원님은 제가 끼어들어 아마도 심사가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괜히 생면부지의 회원님들과의 일중에서 어느 한편을 들어 쌍방중 일방에게서 미움을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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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류낙원님이 쿨하게 "인륜까지 꺼낸 것을 제가 단어를 잘못 선택했습니다. 사과합니다." 먼저 하시면 되는 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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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글은 사과인지 아니면 다시 한번 주장을 설파하면서 젊었을 때는 모르지만 나이

그리고 "권사 취임을 전후하여 교회에 400만원 헌금한 것에 대해 세상 모든 사람이 흉을 본다 할지라도 전상우님은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셨는데 결국 이 말은 400만을 헌금한 것에 대해서 전상우님이 장모님을 와싸다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흉을 본 것으로 치부해 버린 것에 다름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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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취임에 즈음하여 4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 사실(Fact)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돈이 들어야 하는 교회의 문화와 행태를

훈계인지 사과인지 해명인지 아리송한 글이군요. V.2.0

전상우님이야 "기독교 까지 말라는 글"로 보이시는게 솔직한 심정이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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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br />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신교에 가지는 반감은 <br />
창조론 부정이나 신앙적인 내용과는 별개의<br />
그들만의 삽질에 넌덜머리가 난 일종의 거부반응이라 생각됩니다. <br />
그런 패악질들에 대한 거부반응이 사실 요즘들어 현정권 때문에 더 부스트된 경향이 있지요.<br />
보기만

아래 글의 박천일님 리플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만.... <br />
그냥 박천일님의 의견만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박천일님 기준으로 자꾸 해석하시는데 별로 좋은 대화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박천일님의 프레임으로 제 글을 보기 때문에 그 해석이라는 것도 결국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저 주시는 의견은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훈계인지 사과인지 해명인지 아리송한 글이군요. V.3.0

저도 김민우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류낙원님이 "인륜"이란 단어를 그냥 쉽게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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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상식으로는 인륜이라는 단어가 쓰일 때의 일반적인 상황은 어느 한 개인인 사람으로서 인정받지 못한 매우 중차대한 잘못을 하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을 했을 때 인륜에 어긋난 혹은 벗어난 이란 표현을 씁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 일반의 상식적인 언어적 상호작용과 다르게 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이런 의미로 사용했다라는

전 개인적으로 교회의 권사직분을 맡는 것에 즈음하여 4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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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의 삶의 준거가 되는 곳에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바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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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광성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자기 일도 아닌데 왜 이리 핏대를 올리느냐 하시면 전상우님과 일면식도 없는 저이지만 그렇더라도 인륜에 어긋난

천일님, 왜 제 성을 김가로 바꾸고 그러세요, 이거야 말로 인륜을 저버린 ...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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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님 말씀처럼 낙원님 글의 앞뒤를 보면<br />
인륜이란 단어를 사용하신 경중을 보건데 경하다는 느낌입니다.<br />
강렬한 비난이나 인륜을 저버린 뭐 이런식의 의미가 무거운 발언은 아니셨던듯 한데요.<br />
문제는 상우님이 받아들이시기에는 좀 무겁게 느껴지신것 같습니다.<br />
뭐 두 분 다 충

아놔 씨박 이게 다 x바기 때문이다.

민우님....서핑보드 뽀샤드려 줄 수 이씀돠...ㅡ,.ㅜ^

사회 통념상 인륜이라는 단어는 가볍게 쓰이지 않는데 단어 선택을 잘못하신듯하고 <br />
그 부분은 따로 떼서 쿨하게 사과를 하고 넘어갔으면 나머지 정황 설명이 더 잘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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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글 이란게 참 어렵긴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민우님 ㅜ,ㅜ'

저희 어머니도 교회 권사이신데 돈이 안들던데...좀 이상하긴 하네요. 400이면 작은 돈이 아닌데...

자기가 믿는 종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종교를 이끌어가는 직분에 있는 사람들의 허물까지도 덮어주고 변호해 주려는 맘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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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교회가 없긴 왜 없어욧!!

........솔직히 보기가 무척 안좋군요.....

류낙원님.. 한 사람을 인륜도 모르게 만들어 놓고서 지리산으로 왜가시는지...<br />
정 글이 맘에 안들었다면 전상우님께 메일로 보내도 될글을 가지고 ....경솔하신것 같습니다.

공개적으로 이렇게 게시글을 올리신 것은 회원님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자 하신게 아닌지요?<br />
설사 본인의 의중과 다르다고 해도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하는 여유가 필요한 듯 합니다.<br />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읽은 바로는<br />
류낙원님께서 올리신 글은 전상우님께서 올리신 글이 교회를 모독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br />
그에 대해 훈계하시는 내용으로 보이네요.

권사취임에 400이 든게 아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취임을 즈음하여 헌금을 하셨겠죠.. 제가 와싸다회원이시기도 한 모변호사님께 어떻게 교회일에 그리 충실하시냐는 우문을 드렸더니 네가 av모임에 가면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 것처럼 본인도 교회일을 할때 행복해진다고 하시더군요.. 그뒤로 그런 질문안합니다... 뭐 그분때문에 저도 사이비신자가 되긴 했지만요.. 서로의 취향을 존중해줬으면 합니다..

종교는 병이다.....

나순주님......... 동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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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병인듯합니다...................

직화교까지 도매급으로 엮지 마세유. 직화교는 건강 지킴이라능... ㅠ,.ㅠ

나순주님......... 동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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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병인듯합니다................... (2)

밤 새 많은 글들이 올라왔네요<br />
제 글이 교회를 옹호하는 글로 읽혀지는가 봅니다. 모두들 그렇게 본다면 억울하지만 저의 글재주의 한계를 인정할 수 밖에는 없군요. 아니 어쩌면 종교 글일 수도 있겠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孝)의 이야기이니 유교의 도덕규범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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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어느 부분이 종교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장모님이 400만원에 권사가 된 것 같다는 뉘앙스의 글에 그럴 리 없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아니. 돈많이 들어서 황당하다는 한탄 글에 쌩뚱맞게 류낙원님이 저한테 부모의 효고 자시고 훈계씩이나 하시냐고요. <br />
그리고 그게 훈계였어요? 아.이분 참 정말 어이 없네.<br />
제가 보면 지금 류낙원님 행동은 딱 이명박하는 꼴하고 비슷하니 이명박 욕하지 마시고 스스로 돌아보세요.

전상우님! 불쾌하게 해드리려고 댓글 다는 것 아닙니다만.... 그렇게 받아 들이시니 더 난감하네요...<br />
어째 수습이 잘 안되는군요. 여기까지만 해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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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글재주도 없고 해서리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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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님... 더이상 신경쓰지 마시고 기분 푸십시요... ^^

어떤 글을 올리면 욕을 많이 들을까?~~<br />
한수 배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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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싸다에 글 올리고는 어떨때 불안 불안 마음 조이며 리플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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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씨도 더운데..운운<br />
뭐시기 뭐시기 V.2.0.. 이라는 리플 붙었나 싶어서요..<br />
약간 스릴 있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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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br />
이런 식의

제가 겪은 경험으로 보면 보통 교회의 직분을 받으면서 봉헌(?) or 헌금(?) or 기념품(?) 등등이 있습니다.<br />
이런 저런 비용을 부담해야 하더군요...어려운 형편인데도요.<br />
참..어럽습니다. 그러면서까지 직분을 받아야 하는지...

참 커뮤니케이션이란 쉽지 않죠~ 더군다나 온라인상에서는....<br />
종교와 정치얘긴 피하라는 말이 정말 명언으로 새삼 느껴지네요~

류낙원님...제가 보기엔 상대방을 충분이 불쾌해게 만드는 댓글입니다. <br />
반대로 누가 류낙원님의 가족에 대해 그런식으로 얘기 했다면 낙원님의 기분은 <br />
어떻겠습니까? . 잘잘못을 떠나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잘못이 있는 것 같네요. <br />
말씀중에 사용하신 '인륜이나 효..도리.그리고 도덕규범'이란 단어는 결국 상대방을 <br />
반인륜자나 불효자가 되게끔 만들어 버린 모양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글에 <b

이은국님! 말씀이 좀 많으시네요. 첫 리플은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고 글을 올렸구요<br />
경솔하다고 하셨나요. 안타깝습니다....

장모님이 권사취임하는데 400만원이 들었다는것을 사위가 이런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장모님을 비방하는글을 올린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장모님이 400만원 아니라 1000만원이 들었다고해도 속으로야 어떤생각을 갖던.. 겉으로 이런 방법으로 표출 해서는 안되지요 교회니 권사니 이런걸 떠나서 이것은 도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낳아주신 어머님도 어머님이며 장모님도 똑같은 나의 어머님이기 때문입니다<br />
저로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군요.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