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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만만한게 자금 유통 잘되는 부동산을 갖고 쥐롤을 친 것이 정치권에 있는 넘들이었습니다...

2년전에 아파트를 계약한 사람들 중에 지금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5천만원 이상 하락한 가격에<br />
처분하고 현재 가격보다 1억 정도 높게 분양받은 아파트에 울며 겨자먹기로 입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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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당시 프래미엄을 주고 구입한 분들도 있는데 현재는 마이너스 프래미엄을 주고 팔아야 합니다..<br />
결국 그렇게 2억 정도를 손해 보느니 그냥 들어가서 최대한 버텨보겠다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br

공감가는 글입니다 올해안에 얼마나 더 떨어지는지,,,걱정이네요^^

폭탄 돌리기죠.....ㅡ,.ㅜ^

지금의 신규입주 물량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수량이었지만 2년전에 대구에서 미입주로 인해 난리가<br />
났었던 사례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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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시행사는 미입주물량에 대해 분양가 2억5천 정도하는 아파트를 8천만원에 임대로 전환해서 왔는데<br />
현재 그 가격을 1억6천으로 올려달라고 하니 입주자들이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상황이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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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행사도 저런 무리한 요구를 할 수 밖에 없는

집 없는 분들에게는 집 살 기회이죠. <br />
저도 한때는 부동산 불패를 믿었습니다만. 요즘은 아닌 것 같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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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 한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구로주공아파트 한채 있습니다.

왜 부동산 투기꾼들을 위해 정책이 오락가락 해야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이동욱님 말씀처럼 실 수요에 대한 집을 구입한다면 지금이 기회라는 분들도 이제는 제법 많습니다..<br />
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아직은 아니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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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말쯤에 거의 아비규환이 되거나 아니면 어떤 특단의 대책이 나와서 조금 더 버틸지도 모르죠.<br />
하여간 내년도 3~6월쯤에는 이미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매물, 법원경매물 등이 쏟아져 나오는<br />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경부선 열차 타고 내려가다 보면...<br />
오산 천안 오는 동안 지하철역 주변에 미분양 엄청납니다...<br />
전세전환 광고가 드디어 붙기 시작했고요.<br />
대전도 미분양 엄청 나다고 하더군요.

사고 싶다면 지금이 아니라 버블이 터지는 시점에서 사야죠.

뿌린대로 거두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도 현재의 위기는 물량폭탄에 의한 것이고 그것은 지난 정권때에 '제조'된 것이죠... 오버페이스의 원인은 이런저런 대책 내놓아도 코웃음치기 바빴던 세력들일테고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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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의 위기에 대한 대책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터지지 않고 바람을 살살 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예.. 안영훈님 말씀처럼 이미 전세로 전환하려는 노력도 있는데 그것이 2년전의 상황과는 상당히 차이가<br />
있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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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행사들도 자금압박에 거의 버틸 수 있는 한계까지 왔는데 전세금을 제법 받으려 하겠죠..<br />
무엇보다 연말까지 심각한 문제는 물량이 너무 많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문세기님께서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올리셨던 걸로 기억합니다만....(아님 챙피.....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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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폭탄 돌리기가 맞다고 당시에도 그리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이런글을 적은 제 개인적으로도 지난 1년 안에 근 5천만원 정도의 손실을 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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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이자로 250만원 정도를 지출하면서 1년을 버텼고, 주택도 결국 3천만원 정도는 하락한 금액에<br />
처분을 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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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자니 그 정도의 손실로 발을 뺐다는 것에 도리어 안도의 한숨이<br />
나오네요.. 정말 지금까지 쥐고 있었다면

전 길고, 진지한 글 잘 못씁니다. 쿨럭... ㅜㅜ

제가 토론할 실력은 안되지만요.. 아래 dti글에도 썼지만, "이제 부동산 시장은 끝났다" 이런 명제는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결국 내리면 오르게 되고... 또 오르면 내리게 된다 라는 이치가 세상 끝날때까지 계속 될것만 같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완전 패닉이 올거고 결국 거기가 바닥이 되겠죠.... (사실 dti푸는건 별 의미가 없죠.. 결국 각종 빗장처럼 묶여있던 대부분의 규제 풀걸로 봅니다..)

현호님... 저기 입주 부진되는 아파트들은 애초에 안지어졌어야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거품 터져도 돈주고 들어가서 살기 애매할 수도 있어요... 애초에 오랜시간 인프라도 갖추고 어쩌고 했어야 하는데, 건설사도 서두르고, 입주자들도 묻지마 청약하고 그랬죠. 어제 광주 쪽 지나다보니 대형 고압선 전선이 신축 아파트 단지 가로지르듯이 서 있더군요... 저기 청약한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여기 와보고 청약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해법이 쉽

정말로 짜증나는 건 판에서 나올 사람은 거의 나왔고, 지금 제일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본의 아니게 1가구 2주택이 되어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자 몇백씩 무는 사람들)은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람들이란 거죠. <br />
이번 DTI 상향 조정도 빠져나오지 못한 강남의 몇몇을 위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세기님...ㅡ,.ㅜ^ 9라 치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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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뻥쟁이가 됨돠....ㅡ,.ㅜ^(물귀신작전...)

9라... 을쉰에겐 3라가 아닐까요?ㅠㅠ

지금 재건축 아파트 하나 때문에 머리가 복잡합니다 ...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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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던지나마나 하는중이에요 .. ㅎ

집값에 거품이 많고 서로 집값 내리겠다고 하더니만 막상 내려갈 상황이니 안달입니다.<br />
그뒤로 사실 별로 떨어진거 없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는 집값 하락과정에서 다주택 소유자들의 버티기에<br />
의해 생겨난 현상이고, 거품이 빠지기 전에는 당연히 생기는 현상입니다.<br />
그냥 내비둬서 떨어뜨려야 합니다. 부작용이 있겠지만 높은 집값으로 인한 부작용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br />
현재 집값 거품은 과도한 교육열과 이에

태훈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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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바램은 제가 산 집값이 1/3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우리 자식들이 월급모아 아파트 한채 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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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미분양 임대로 전환하는 아파트 조심해야 합니다. 건설사 부도나면 세입자는 보증금 건지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경매로 비싸게 인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분당에서 서울로 출근하는길 보면 그새벽에 정말 컨베이어 벨트로 운송되는 <br />
것처럼보이는 자동차.... 그 고생을 하루이틀도아니고 수년동안 하면서 살기좋다하면서 위로하면서 사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예전에는 공기라도 좋았죠. 지금은 아닙니다. 한두푼도아니고 10억이 넘어가는 물새는아파트에살면서 여기는 학군이좋아.... 하면서 목에다 힘주고 사는것도 그렇고... 참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울나라 대기업중 아파트 건설회사 한개 안 갖고 있는곳은 없을겁니다.<br />
그만큼 힘 안들이고 돈벌이 하기에 좋았을 겁니다. 건설호황기에는 당연 건설회사, 은행도 큰 수혜자였을<br />
거구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파트를 분양받을때 너무나 많은 돈을 지불하는것은 아닌지.<br />
제대로 원가공개를 안하니 말이죠. 3억에 분양하면 한 1-2억은 덤탱이 쓴기분..<br />
결론적으로 경기 상황에 따라 바닥을 찍고 오를수 있다

벌써 많이들 아우성이지만 지금은 아파트 문제가 시작도 하지 않은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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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주해야 하는 아파트들 분양가가 평당 천오백대가 넘는 것이 수두룩 합니다..<br />
30평형 기준으로 현재 분양가에서 마이너스 프래미엄 5천을 까도 거래가 되지않는 곳도 다반사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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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에 가까운 하도급과 부풀려진 원가 및 비자금 조성의 수단으로 각광받던 아파트 산업에 대한<br />

전에 아버지께서 하신말씀이 기억나네요...<br />
"의 식 주 가지고는 장난치는거 아니다" 라는 말씀......ㅡ.ㅡ'

좋은 글 잘봤습니다.<br />
건축쪽에 있는 사람으로써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노른자위땅(재개발,재건축)에 건설하는 아파트 제외하고는<br />
택지분양,신도시등에 건설하는 아파트는 평당 600~700선이 맞다고 봅니다.<br />
원가를 추측해보면 말이지요.<br />
원래 원가계산상에 이윤과 부대경비를 합쳐도 20%를 넘기기어려운것이 건설이윤인데 아파트는 유독 40%이상의 이윤을 가져가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이런 비합리적인

그런시대가 오고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제 상식으로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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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시대가 너무 빨리 온다면 세상은 엄청난 고통도 수반하게 되리라는 것도 당연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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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건축설계쪽에서 일하지만 내 밥그릇보다는 순리대로 세상이 돌아가야 하는거 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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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토목....돈세탁이라는 시대적인 과오를 너무나도 오래동안 범해온것에대한 죄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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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상길님 말씀에 공감하며..뒷일 생각안하고 평당 1500씩 하는 아파트 계약한 본인들이 짊어지고 가야죠..

용인에 거주합니다만, <br />
용인의 모든 아파트가 평당 1천이 넘는데... 아직 거품은 더 빠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집한채는 갖고 있어야겠죠?? <br />
앞으로 당분간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집값은 L자형으로 안정을 보이거나 하락할것으로 봅니다. <br />
현금보유를 늘리고 빚을 줄여나간다면 언제고 좋은집을 살 기회가 올것이라 희망해 봅니다. <br />
어는 신문기사에 1억을 빌려 원리금 값는데 15년이 걸리면 예금해서 1억 만드는데에는 10년도 안걸리더군요. <br />
지금 새마을 금고 적금금리 4.5% + 우대0.2%(인터넷가입) 거기

작년 금융 위기때 주식투자로 손실이 엄청 났었습니다 ㅠㅠ<br />
그래도 지금 두집 갖고 계신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ㅡㅡ<br />
잠이 잘 안올꺼 같습니다 이자는 올라가고 집값은 떨어지고 .. 휴 ㅠㅠ

암세포들 죽을까봐 걱정하면서 살바에야.. 죽음을 택하겠습니다..<br />
우리나라 건설사들과 부동산가격은 개박살이 나야 합니다..<br />
두번다시 아파트를 투기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도록..

뭐..특정한 분들이 말하는 폭락! 이런 단어 보다는 거품은 꺼질수 밖에 없는것이고 앞으로 실제 가치만큼 가격이 형성 될거 같아요. 이것으 도화선이 아마도 재건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추적60분,피디수첩 에서 취재 하였듯이 남아있는 곧 시작할 중층 아파트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12층대 아파트들의 용적율과 수익성이 없다는 겁니다. 현재의 아파트 가격으로는 재건축 실패죠. 그래서 자동적으로 실가치 ,잔존가치 가격으로 조정이 될수 밖

집은 있으면 좋지만 대출까지 받으며 재산으로 생각하는분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이승규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미국도 그렇지만 이제는 부동산 공급 과잉을 걱정해야 할때라고 봅니다.<br />
미국이 몇년 주택 장기 호황 뒤 제로 금리 까지 동원하고 각종 혜택까지 주면서까지 주택 경기를 살릴려고<br />
했는데도 주택 경기는 꼼짝도 안하는걸 보면, 이미 공급 과잉으로 살아나기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br />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 위험하고, 공급 측면에서 봐도 더 위험하다

최만수님.. 별말씀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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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연합뉴스를 보니 지금부터 연말까지 신규입주해야 하는 물량만 16만 3천세대가 넘네요..<br />
일산(고양시) 지역도 1만2천가구, 파주까지 합하면 거의 1만4천가구가 되는데 정말 큰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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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래 한나라당에서는 특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대책이 나올지 궁금합니다..<br />
언발에 오줌누는 식의 사태를 악화시키는 일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