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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서가 이거 먹어보고 아주 효과가 좋다고 극찬을 하더군요.<br />
집에서 전기밭통에 만든게 아니고 판매하는 제품을 이야기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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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흑마늘이 알아주는 모양입니다,

창욱님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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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흑마늘도 짝퉁이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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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짝퉁이라기보다 성분여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참 워낙 많은 재품이 나오는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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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건강식품을 복용해봤습니다만...오픈마켓에서 파는 마늘환(마늘이랑 복분자 섞은 환)이 가장 제몸에 잘 받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약을 무지 좋아합니다.<br />
그런데 흑마늘만큼 효과있는 놈을 보지 못했습니다.<br />
몸의 변화가 느껴집니다...먹기 불편해서 그렇지...<br />
흑마늘 먹을때는 퇴근하면 항상 마눌님께서 과일을 깎아주시더군요.<br />
흑마늘 먹을때만큼 마눌님께 대접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고거이 그럼 정제된 용액으로 먹는게 좋은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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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흑마늘 말린거(검정색) 먹는게 좋은가요?

구운 마늘이나 흑마늘이나 유효성분상에 별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늘 자체가 워낙 좋은 음식이다보니.. 그런데 구운마늘도 먹고나면 냄새 엄청 나거든요.

정훈님 저도 입냄새때문에 좀 걱정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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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한봉에 요쿠루트 하나마시고 이빨닦으면 되지 않을까요?

"흑마늘 먹을때만큼 마눌님께 대접받아 본적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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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선님 말씀처럼 흑마늘이 그러케나 조흔 겁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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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도 얼릉...^^

헐... 이거 지름신 올려고 하는데요... ㅜㅜ 그냥 집에서 마늘 1접 전자렌지에 돌려서 꿀과 함께 먹으면 안 되네요...

100% 인가, ??% 에 첨가물이 있는가 차이이겠죠.

저는 직접 흑마늘을 보온밥통으로 숙성시켜 항상 만들어서 먹습니다.~<br />
완성된 흑마늘을 꿀에 재어서 먹으면 훨신 좋습니다~

도영님흑마늘은 냄새가 별로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흑마늘 살 돈이면 구운마늘 만들어먹기는 훨씬 가격도 사고 편하거든요. 거의 10배 이상 차이 날걸요.

이쯤되면 공구한번 해야겠는데요?

희준님, 전자렌지에 마늘 돌려먹는것도 좋습니다. 익힌 마늘과 흑마늘은 그렇게 유효성분이 차이가 많지 않더라고요. 근데 여름에 그러면 버스도 못탑니다.^^;;

마늘은 일부 암 발병을 줄이는 데 제한적인 효능을 갖지만, 대부분 암에 대해서는 별다른 효과를 갖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이런 논문도 있더군요..

그럼 하루에 구운마늘을 몇개씩 먹어야 하나요...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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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곰으로 환생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ㅋㅋ

정해진 양은 없습니다. 뭐 매일 한뿌리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ㅋㅋ

마늘은 몸이 냉한 사람에게 잘 맞는 음식입니다. <br />
몸이 열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성격이 급한 사람, 쉽게 화를 내는 사람, 공격적인 사람은 <br />
마늘을 삼가해야 합니다. 불에 불을 더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헉..태훈님 말씀을 들어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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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먹으면 전혀 안될것 같은데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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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몸에 열이 많고, 성격도 좀 급한편인데...여기서 좌절이군요...에휴...

제가 이쪽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마늘 전도사는 더더욱 아니지만, 흑마늘이나 구운 마늘은 불을 통해 금기운을 다스린 것으로 체질과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인산 김일훈님의 강연록을 통해서 본 일이 있습니다. 마치 인삼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지만 홍삼은 모든 사람에게 약이 된다는 것 처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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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체질론이나 검증되지 않은 음식궁합에 대해 회의적인 편입니다. 마늘에 사람에게 좋은 유효성분들이 많기

마늘은 일해백익 이지요.............. 저 한가지 안좋다고 하는게 바로 '냄새' 입니다 ㅋㅋㅋ

흑마늘 뽑뿌 장난 아니군요..밥통으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여

처가가 의성이라 진짜 흑마늘 만드는 법을 알고 있는 1인 입니다.<br />
누설 금지로 배운거이기에 더 이상 물어보셔도 소용없구요...<br />
진짜 흑마늘 만드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냄새 또한 장난 아니구요.

제 주위에 그럼 왜? 만들어 팔지 하시면서 약간의 비아냥이 썩인 투로 말씀하시는분도 계셨는데......<br />
사실 만드는데 걸리는 엄청난 시간 때문에 상업성이 없더군요.

흠, 나두 마나님한테 귀염(?) 좀 받아볼까나...? ㅠ.ㅠ

인산선생은 한의사인가요?<br />
제가 알기로는 함양 휴천면 산골짜기에서 죽염 구워서 유명해 지신 분이라던데, 환자 치료도 직접 하신 분인가요?

흑마늘...<br />
남자한테 좋은데...<br />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br />
뭐라 표현 할 방법이 없네...<br />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한의사는 아닙니다. 저도 그분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고요. 준승님이 아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신의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그거야 검증하기 힘든 이야기고, 죽염제법을 대가 없이 전수해주고 돈욕심 같은게 없었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습니다.

흑마늘은 아직 충분히 먹어보지 못했지만.<br />
저는 마늘 식초절임을 꾸준히 먹어왔습니다.<br />
식사 때마다 거르지 않고 꼭 서너 족씩..<br />
그것만으로도 마늘에 관해 강추할 수 있다는 사실. <br />
마늘이 좋은 식품임에 틀림없습니다,<br />

'흑마늘의 효능' 이라고 쳐서 대충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오는 내용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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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에 비해 특정 성분은 천배나 증가하고 없던 성분까지 생긴다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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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전자렌지에 몇분 돌려서 익힌 마늘과 별 차이 없다면 흑마늘은 엉터리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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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통에 넣고 만든 것 얼마전부터 먹고 있는데, 그냥 마늘과는 맛도 완전히 다릅니다.

울마님은 천* 흑마늘을 장복하고. 있습니다.....밤이 무섭습니다...ㅠ,ㅜ^

마눌이 무서운거겠쭁?

영남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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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그 공포의 실체를 느끼시게 될껌돠....ㅡ,.ㅜ^

인삼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지만 홍삼은 모든 사람에게 약이 된다는 것 이 상술이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홍삼이나 인삼이나 약효는 마찬가지 라고 하더군요.. 홍삼이 좋다고 하는 것은 단지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장사치들(담x인x공사) 이 퍼트린 말이라고 하더군요.. 홍삼은 보관성이 좋아 아무렇게나 장기관 보관이 가능하기에 관리가 쉬워 장사하기 쉽다는 의견..

좋은것 많이 드시고 운동 안하시면 말년에 고생한다고들 하시던데,,,<br />

무를 가지고 동치미를 만들건, 깍두기를 담그건 무는 무,,, 어디 가지 않습니다. 인삼이 홍삼으로 복용시 열이 많은 분들이 해가 없다면 이건, 화학적변화를 일으켜 본래의 인삼과는 다르다는 의미가 됩니다,,,그런데 우리는 해로움만 사라지고 이로움만 남는다는 이기적인 화학변화를 원하죠^^..그런건 없다는거 다들 조금만 생각을 하시면 아실겁니다...^^. 당장의 해로움을 약간 미뤄놓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