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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저희 큰 아이는 아직도 어린가 봐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19 17:00:32
추천수 0
조회수   588

제목

5학년 저희 큰 아이는 아직도 어린가 봐요~~~~

글쓴이

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내용
동생이랑 같이 방을 쓰고 있어서, 아빠 서재 내줄까 했더니...

공부하는데 지장 없고, 동생이랑 있어서 좋을 때도 있다고 괜찮다고 하구요....



요새 신체변화에 관심이 많아서 농담삼아 '좌지...'라고 놀렸더니, 그게 무슨 말이냐네요?



엄마, 아빠한테 안겨있고 뽀뽀하는 거 좋아하고....





저는 5학년때 제가 세상을 다 안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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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0-07-19 17:05:41
답글

저는 초딩 5학년때...옆 여자 짝꿍 노트에..커다랗게 보리쌀을 그렸어요...<br />
<br />
그랬더니...그 여자애가 막 여선생님에게 노트 들고 달려가서...막 펑펑 울고..<br />
<br />
여선생님은 저에게 "뭘 그린거야~!! 정확히 말해봐~!!" 라고 다그치고...참.......

박태희 2010-07-19 17:08:21
답글

아... 그래서 여자애들한테 쌀보리하자고 하면 어른들이 웃었던거군요....

nuni1004@hanmail.net 2010-07-19 17:13:04
답글

헙 쌀 보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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