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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지, 왜 자꾸 들쑤시는가 모르겠네요.<br />
감독이 선수탓하는거 정말 꼴볼견입니다.

음...저도 허정무감독과 같은 생각했었는데요. 이운재를 중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허감독 의외로 새가슴인듯...

둘째골은 그렇지만 첫골은 정성용선수 본인도 자기 미스였다고 말했는데요. <br />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첫경기 이후 사실 정성룡선수가 불안불안 했습니다.<br />

허감독님 힘내시기 바랍늬다..다 끝난일을 또 말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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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에 휘말리셨군요....에궁... 근데 이운제도 너무 살쪄서..몸을 확확 날리지 못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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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했을거 같아요...할수없는 일이죠..

그나저나 감독이 선수 탓을 했다면 문제가 있지만 감독의 역할 중 중요한 부분이 선수 기용에 대한 판단아닌가요? <br />
감독으로써 자기가 결정한 선수 기용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을 얘기한것 같은데....<br />
정성룡을 비난했다고 보여지지는 않는데....허감독의 다른 말들 좋은 얘기한것도 많은데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지나치게 매도하시는것은 좀 일방적인 해석인듯 합니다.

요즘은 ...단점을 말하면 그게 바로 비난했다고 매도되는 추세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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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힘들죠...마치 아이돌 구룹 장단점 말하면...비난했다고 돌팔매가....T.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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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토론은 불가능한 인터넷 대외무력 상황입니다..

끝난 경기에 대해선 더 이상 부연을 하지 않는 것도 감독의 자질입니다.<br />
그냥 자기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될 것을, 한 선수 꼭 찝어서 이야기하는 그 짓은 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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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범석은 이야기 안 하시나?

저도 비슷한 생각은 했지만 제가 감독이라면 절대 안해야 할말 같습니다...

지금은 담독이 아니다.......! 라고 생각중....<br />
그러다 나중에 감독이 되면..? 진의가 잘못 전달되었다...........................

글쎄요....박지성, 이영표, 김남일등...여러가지 선수들도 거론하면서...나왔던 얘기같은데....<br />
본인의 선수 기용에 대한 소회를 하는 정도 아닌가요? 제가 읽어보기에는 별 무리없는 얘기인데...<br />
뒷담화하고 후일담하고는 차이가 있는것이지요. <br />
그냥 에피소드 정도일뿐인것 같은데. 한번 밉보이면 뭘해도 안예뻐보이긴 합니다만...^^; <br />

뭐 이건 꼭 선수를 탓했다고는 보기 힘드네요...그냥 자신의 감을 밀었어야 한다는 후회정도? 뭐 그런건 사람들이 다 갖고 있을테니까요...암튼...상당히 아까운 기회였죠 이번 대진운이...;;;

우루과이 이겼으면...사실 4강까지 갈 수도 있었다능...ㅎㄷㄷ

골키퍼가 이운재였더라도 현재 대표팀 수비 조직력으로는 우루과이 공격 못 막아냅니다.

감독도 장수라면 장수인데.....<br />
자신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함에 있어 누군가를 거론한다는 것이......<br />
차라리 초반 5분을 조심해야 딘다고 더 강하게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든지 했으면 에피소드로 생각을 했을텐데요......<br />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그게 다 니 능력인거다....."

갑자기 드는 생각...<br />
이런 뜻이 아니었을까요,,,,,,,<br />
내는 이운재를 쓸락캣는데...... 윗선에서 전화와서.......... 그게 못내 아쉽다.....!<br />
이런 뜻이라면 백번 이해해줍니다....

이운재 선수를 향한 립서비스 정도라고만 봐주고 싶습니다.<br />
개인적인 자리도 아니고 인터뷰 자리에서 저런 말 적당치 않다고 봅니다.

허접무...비용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