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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는 오석이 더 날듯합니다. ^^ 답변은 아랫분이 해드릴겁니다.

강화유리는 자른 단면이 진한 초록색으로 나오지 않나요... 정작 투명한 유리의 외관상 장점이 나오는 부분은 스피커를 얹거나 기둥에 접해버려서 별 느낌이 안옵니다. 단면은 오석이 훨씬 예쁩니다.<br />
답변은 역시 아랫분께서^^

12mm 정도가 강화유리에 많이 쓰이지만<br />
오석쪽은 30mm 이상입니다. 같은두께라도 오석쪽이 훨씬 무겁고요.<br />
진동의 분산과 흡수가 상대가 않된다고 조심스레 예측합니다.<br />
안좋은건 아니지만 기능성이 없다...

화강석과 유리는 비슷해 보이지만 물성이 전혀 다른 물질입니다. 유리는 비결정질 고체이고, 화강석은 여러가지 구성물질이 결정형태로 결합된 고체입니다. 진동 전달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유리는 돌의 대안이 아닙니다. 스피커 받침으로 물성이 가장 좋은 돌은 대리석인데 비싸기 때문에 대안으로 화강석 중 외관이 미려한 오석(중에도 차이나블랙 = C-black, 중국산으로 검정바탕에 미세한 규소 결정이 반짝이고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는 돌)을 사용

많은 스피커용돌이 중국산이라 철성분이다량함유돼어있어서 오히려 스피커자석에 악영향을 끼친다고<br />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리를 생각해봤습니다

강화유리는 좋은데 평탄도가 좋지 않습니다. 평평해보여도 자세히보시면 울툴불퉁합니다.<br />
강화유리는 일반유리에 열처리공정을 거쳐 평탄도가 좋지 않음 어쩔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