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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입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

식이 모자라면 예도 모자라듯이 <br />
식이 지나치면 예도 과례가 되고 허례가 되겠지요. <br />
<br />
교회.사찰....할 것없이 한국 종교들 식이 너무 넘친다는 생각입니다. <br />
그 종교 고유의 역할들을 상실해 버릴만큼....ㅠㅠ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br />
예수를 섬기는게 아니라 목사를 섬기는..<br />
그런 웃긴 대한민국 기독교가 되버렸죠..

제가 알고 있는 아주머니는 정말 신앙이 깊으신 분이었죠.<br />
제 아내가 한글을 가르치고 있어서 저희 집에 매주 오시는 분입니다.<br />
오래 전부터 이 분을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이 분을 불러 이르기를 기도대장이라고 했죠.<br />
지금도 정말 기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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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한글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남편 일찍 사별하였으며 가난하다는 이유로 교회의 큰 일에 헌금을 제대로 못해서

교회가 자기들 돈자랑하는 무신 다리모시나 계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 천주교를 믿었습니다. (지금은 성당을 너무 오래 안나가서 믿는다고 하기가 부끄럽네요.)<br />
부모님 모두 독실한 천주교인이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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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쪽 성당은 정 반대에요. 구역장 이런거 서로 잘 안하려고 해요.<br />
사목위원 뭐 이런것도... 그리고 뭐 맡았다고 돈 내고 그런거 없어요. <br />
그냥 친한사람들 술이나 한잔 살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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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 사람들이 소유에 대한 집착이 없으니

좋은 말씀이십니다. ^^ ver2.0

예전에는 그런거 없었는데... 다 돈때문인거죠.

국회위원으로 선출되면 국가에 당선사례금내고 <br />
<br />
기도교 구너사님들처럼 봉사해야 한다면, 서로 떠넘기겠죠

좋은 말씀이십니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아래 버젼2.0 까지 있어서,(삐뚫어질테다.... 정말 좋은 말씀 이십니다~ ^,.^)b 교회 뿐만 아닙니다.. 일부 절에서도 신도들에 돈으로 포르세를 사고 다이너스티를사고.. 그돈이 절에서 배추심어서 배추팔아서 난돈이라면 제가 업이 크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금전에 걸림이 없다고 해도.. 그런모습은 포교에도 지장이 있고 실제로 신도들이 보기에도 신심을 깍아먹게 할수 있기에.. 항상 검소하고 아끼고

장순기님 말씀에도 저또한 느낀점이 제가 살아오면서 만나본 종교인들중 가장 검소하고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천주교 분들 이셨습니다. 제가 손을씻을때 비누칠을 하는도중에 물을 잠궈버리시는분을 본적도 있었죠 물론 알고 계신분이셨구요.. 하나님의 모든것을 아끼려고 하시던 그모습은 불자인 제기준에서도 반드시 복을 크게 받을수 있는 마음가짐 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그뒤로는 수돗물 틀어놓을때 좀더 아끼려고 노력한답니다..

권사한다고 돈내는 교회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일부 교회에 그런곳이 있긴 하겠죠.. 본인들이 감사헌금을 한다면 몰라도 그리고 사모임에도 회장 이취임식하면서 자기가 돈 내는곳 허다합니다. 라이온스 클럽 로타리 클럽 대부분 그러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냥 싫으면 혼자 싫어하시지 무엇때문에 이렇게 머리아프게 만드시는지. 마치 모든 교회에서 표준화된 일같이 만들어버리는군요..

사모임에서 내는 것과 교회에 내는 것은 의미가 다르죠.<br />
누가 헌금을 얼마냈는지 공개한다면 이미 내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br />
제 기억엔 특별헌금이니 무슨 헌금이니 하면서 공개하고 박수치고 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가요?<br />
어떤 사람이 권사가 되면서 그런 헌금을 내고 공개적으로 알려진다면 <br />
그 다음사람은 당연히 부담을 갖게 되지요. 그리고 그게 몇번 반복이 되면 정례화 됩니다.<br />

신앙 공동체를 라이온스 클럽과 비교하시다니요.. ㅜㅜ

그리고 위위 글에 다이너스티라고 했는데 지금 기억해보니 에쿠스 였네요.. 에쿠스에 비구니스님 한분과 어느 비구스님이 제가 잠시 들른 절에 오셨는데.. 저와 이야기를 몇마디 나누면서 느낀거지만 한숨이 절로나오는... 물론 제 기준에서선지식들의 이야기를 공부해서그런지 몰라도.. 그땐 당시에는 그런 허물들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구니스님은 스님이라는 상을 가지고 지금 안락한것에 머물러서 편하게만 지내는걸로 보였구요.. 어느절 스님들인지는몰라도 서릿발

돈내는 취힘식이 있다는것은 교회가 아직도 병폐가 많다는것이죠.<br />
사라져야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어느교회 장로입니다 하면... 믿음이나 신앙이 깊다고 생각되기보다는... 아~ 집이 부자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건... 많은 부분이 잘못된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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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정말 교회 반성해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뭐든 지나치면 병이라 했는데<br />
종교도 지나치면 그것이 병이지요...<br />
인간이 종교없이도 잘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천국이 아닐런지...

교회만 그러는 것 아니다, 사회에서도 그런다, 라이온스 클럽도 그런다..... 정말 궁색합니다. 쯧쯧.<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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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기님 댓글보고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br />
천주교는 신부도 술마시고 신자분들도 술마시는데, 개신교는 왜 술 금지인가요?<br />
성경에는 술마시라 되어있나요, 술금지라 되어 있나요?

제 선입관인지는 몰라도, 어느 교회 장로라 하면 정말 하나같이 얼굴에 기름이 좔좔 흐르던데요. <br />
그런 분들이 천국에 더 쉽게 가겠죠? 장로씩이나 되니.

한국교회는 자체적으로 정화 할수 없을 만큼 많이 나갔습니다. 초기에..안수집사..권사..장로 취임 하면서..감사 헌금식으로 자발적으로 정말 선의로 했던일들이...지금은.....<br />
비판 받아 마땅 합니다. 일부교회라니요...금액의 차이만 있을뿐 거의 100% 입니다.<br />

선춘규님을 보면 진정한 기독교인을 보는것 같아서..<br />
(↑↑맞는표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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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숙연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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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춘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유종범님, '장로/권사 취임식'때 돈내지 않는곳이 얼마나있는지 알아보세요.<br />
먼저 우리나라 젤 큰 교단인 통합측부터 살펴보시고, 합동측도 한번 알아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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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적은 침례교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쪽은 잘 모릅니다.), <br />
여간한 장로회 큰교단은 대부분 장로/권사 취임식때 돈냅니다.<br />
그것이 설사 초대된 사람들의 음식값이라 하더라도 몇백단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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