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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이야기가 나와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19 08:38:21
추천수 0
조회수   491

제목

당구이야기가 나와서

글쓴이

박재찬 [가입일자 : 2003-08-27]
내용
저는 가끔씩 회사 동료들과 죽빵을 치는데요. 한달에 한번정도?

보통 2시간 정도를 정해놓고 칩니다.



꼭 세명이 멤버인데



한명은 250(아주짠)

한명은 200(보통)

저는 150에서 200으로 올린지 이제 10개월정도?



보통 셋이 치면 250 형아가 워낙 잘쳐서 가락을 잡아 줍니다.



저희는 3쿠션 1000원, 가락 2000원 욜케 치는데



거의 한 4년동안 제일 하수였던 제가 못해도 최소 500만원 이상을

잃었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자 250이 200 두명이랑 치는데



저에겐 쓰리가락만 잡아주고(250이 쓰리가락을 쳐도 1000원만 내면됨)

다른 200에게는 원,투,쓰리를 모두 잡아줍니다 (가락이건 말건 무조건 1000원)



그리고 또 제가 다른 한명의 200에게 원,투,쓰리를 다 잡아 줍니다.

(같은 200인데 왜 1,2,3를 다 잡아줘야하는지. 죈장 안그럼 안친다네요)



갑자기 다른 200이 최악의 난조를 보이고, 저는 거의 250이랑 맞다이를

놓아도 잘 않잃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주변에서 다들 이게 적당하다고

결국 족보가 꼬이게 되었지요. 좀 억울하긴 합니다. 근 3년 4년을 거의

제돈으로 당구를 친거나 다름없는데, 이제 좀 늘었다고 복수의 현금회수를

할려고 하니.. 이제 실력 늘었다고 같은 200을 제가 잡아 줘야하고

결국 또 마음의 부담에 잘 못치게 되고..



ㅋㅋ



근데 정말 당구는 인생같아요.



인생은 쫑이요. 당구도 쫑나면 그렇게 기분이 드러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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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2010-07-19 08:39:54
답글

4구는 안쳐본지 5년이 넘어가네요. 무조건 작은공에 죽빵.. 4구는 150도 안될듯.. <br />
3쿠션 다마수와 4구 다마수는 어케 정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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