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제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지방에 사시는 지라 한달에 한 번씩 올라 오신답니다.



지난달,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구요. 제가 한정식집으로 모셨더니, 다음날 백화점에서 옷을 하나 사주시더군요..



내년 정도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서... 잘 보여야 하는데... ^^







제가 어제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만 지갑을 친구 차에 놓고 와서, 현재 카드 및 캐쉬가 빵언입니다. ㅠㅠ



밥을 쫄쫄 굶고 있는데...



여친이 어머님과 함께 식사하자고 하네요. 한우 사주신대요!! 꺄악~~~ 좋아좋아...



그런데... 며칠전이 여친 어머님 생신이셨거든요. 여친이 슬쩍 언질을 주었던지라.. 조금 부담이 됩니다.



문제는 현재 카드와 현금이 0원이라는 거.... ㅠㅠ



책장서랍을 뒤집어 엎으니.. 오~~~ 현대백화점 10만원 상품권이 나오네요...



적다면 적은 액수가 될 것도 같은데요...



이 가격대로 선물해 드릴 수 있는 가격대비 최고의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거 처음이라서.. 부담이 됩니다. ㅠㅠ



화병같은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들고 가시기가 힘드실 것 같구...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소모품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홍삼이라든지, 화장품이라든지.. 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