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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아님매?

그나저나 보쌈집은 양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뭐가 그리 비싼지... 그냥 족발 먹고 말겠어요.

ㄴ 당연히 국산인줄 알았지요 ㅠㅠ / 저도 족발 먹고싶은데 마누라가 보쌈먹자해서 / 족발이 100배는 맛있습니다.

이런.....<br />
국산이 아니었던가요? 많이 먹었었는데...ㅠ

뭐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br />
그래도 솔직하게 써 놓은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건지...<br />

사실 돼지고기 품질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생고기 말고는.....생고기는 거의 드물더군요.<br />
식당들도 다 생이라 뻥치고....

생삼겹살 이라는 말 자체가 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얼리지 않으면 그렇게 슬라이스로 썰수가 없다고 하던데요...그리고 개인적으로 고기가 우리나라 것이 맛있고 품질이 좋다는것도 좀....그 많은 항생제 홀몬 사료에 섞어 먹이는데 차라리 유럽 등이 좀 더 통제가 될거 같아요...신선한걸로 따지면 우리나라가 낫겠지만....신선하게 유통되는 양이 얼마나 될가요...벌써 방귀 께나 끼는 분들 뱃속에 들어갔겠죠...

국산고기와 수입고기가 별차이가 없다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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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국산 삼겹살사서 구워먹으면 <br />
업소에서 파는 그냥 그런 삽겹살보다 더 낫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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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업소도 단가가 있는곳은 국산 쓰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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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알만한건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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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는 전 처음부터 맛이 별로였고 원할머니는 예전에는 괜찮다가 맛없어져서 <br /

혹시나 싶어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의 기사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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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본가는 지금도 황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본가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쓴다. 그러나 가맹점은 사태만 국산을 쓰고, 삼겹살은 수입산(핀란드나 스페인)을 사용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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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도 체인점보다는 확실히 본점이 더 맛있지요.

헉! 미국산 고기를!!! <br />
놀부랑 절교.

놀부는 원래 맛없어서 앙감뉘돠.<br />
장사 철학 자체가 놀부심뽀인거죠.<br />
보쌈 진짜 더럽게 비쌉뉘돠.<br />
원 할매 황학동 허름한집 시절 <br />
자주 갔었는데~<br />
돈좀벌고 옆땅사서 건물 올리기전부터 <br />
맛이 저질 스러워 지더군요.<br />
지금은 앙감뉘돠.<br />
그냥 &#51321;발을 철근가치 씨버 먹는게 &#52573;옴뉘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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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전하

놀부가 수입산 사용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요...

족발도 배달 족발들은 어지간하면 다 칠레산이라 ... 쩝

돼지고기도 애국심만으로 먹기에는 위험해 보입니다.<br />
수입산보다 좋다면 먹겠지만 현실은 수입산보다 몸에 안좋습니다.<br />
EBS에서 며칠전 방송나오던데요.항생제를 미국산등 수입보다7-8배를사용하는데<br />
이는 더러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이랍니다.우리나라 축산농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보입니다.<br />
전 국산 안먹을겁니다.통제가 되고 있는나라가 안전하더군요.

놀부보쌈 일단 너무 비쌉니다. 애들 데리고는 못 갑니다. 무슨 보쌈 한접씨에 술한잔 때리면 5만원이 넘으니....

아마 서승교님의 말씀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산이 먹을때 식감이 더 좋은이유는 아무래도 잡은지 얼마 안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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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육들은 어차피 냉동해서 창고에 쌓아두고, 1-2년씩 지나는것도 많으니..냉동보관을 오래하다보면 산화되어서..해동해도 원래 품질이 저하되는게 아닐까 싶고요..

국내 유통되는 삼겹살의 65%는 수입산입니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양이 약 10% 정도 차지하구요.

가끔 유럽산 삼겹살 사다 먹는데 싸고 괜찮습니다. 물론 국내산 생삼겹이 최고지만... 비싸서... ^^;

우리나라 가축들 항생제 많이 투여하기로 유명하지요. 근데,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항생제 엄청 먹고 <br />
맞았다는^^

그나저나 보쌈집은 양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뭐가 그리 비싼지... 그냥 족발 먹고 말겠어요. ver 2.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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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할매 황학동 허름한집 시절 <br />
자주 갔었는데~ <br />
돈좀벌고 옆땅사서 건물 올리기전부터 <br />
맛이 저질 스러워 지더군요. <br />
지금은 앙감뉘돠. ver 2.0<br />

돼지사육중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사용은 대한민국이 최고수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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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사용하는데 나혼자 쓰지않으면 병에걸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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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및 호르몬제등 약품구입과 사용에 제약이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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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하기 몇일만 쓰지않으면 검사에서도 걸리지않고...그렇다고 모두검사하는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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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고기구입할때 좀 더 안전한 수입산을 삽니다...<br

그래서 저는 채식주의자가 되었습니다.

미치겠네요... 울 아덜은 보쌈에 죽고 사는데 뭘 먹여야할지.... ㅠ.ㅠ

2병1병님 <br />
&#51321;발 좋지 마림뉘돠.<br />
어여 길똥으로 달리세유.<br />
ㅠ.ㅠ

그런데 사실 저는 고기 살때 싼 수입육 달라고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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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수입육은 없고, 다들 국내산만 있다고...비싼거 사라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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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먹는다고 그냥 안사가지고 올때가 가끔있습니다..

항생제 넣은 고기 먹는 다고 뭐 큰 문제 생기는 것은 아니니 좋아하는 것 참을 필요까지야 있겠냐는 생각이지만... 국가 전체적인 규모에서 항생제 사용량을 조절하는게 중요한거죠... 내성은 세균에 생기는거지 우리 몸에 생기는게 아니니...

집근처에 원할머니보쌈 생겼을때 딱 한번 먹어봤는데.. 손바닥만큼 주고 3만5천원 달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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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인지.. 도둑인지.. 순간 화가 치밀더군요..

원할아버지 - <br />
몇년전 황학동에 점심때 갔는데 점심 정식은 늦게나오고 메뉴판 기본은 일찍나온다나<br />
좀 비싸도 기다리기 뭐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다음손님이 늦어도 괘안타고 기다리는데 나오는 시간은<br />
똑같더군요. 종업원에게 한말씀 드리고 나왔지요. 쥔장한테 이려면 돈 많이 버냐고 전해달라고요<br />
그러더니 정말 돈 많이 벌더군요.

프랑스산, 칠레산, 미국산 돼지고기 맛도 좋고 값도 쌉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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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그거 생각하면 국산도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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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노란색 가격표 붙어 있는 고기 사시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요?

궁금해지는 것이<br />
한국산 돼지고기 수입하는 나라 혹시 있습니까?<br />
일본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