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때문아닐까요? 자동차로 치지면 1피스톤 브레이크는 피스톤이 하나지만 작은피스톤 2개가 들어간 투피스톤 브레이크 보다 제동성능이 떨어지듯이 2개서 서로 나눠서 역활분담을 한다면 유리한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드우퍼가 2개라도 결국 하나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벨런스가 맞춰져 있을테니 특정부분이<br />
부스터되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단 북셀프가 톨보이에 비해 저음이 양이 많은 차이점같은건 있겠네용
길이도 길쭉하고 하니 두개는 박아넣어 줘야겠다 싶었던게 아닐까요?<br />
두개가 달린 경우에도 두개가 서로 다른 대역의 소리를 담당하도록 네트웍 설계를 했을지도 모릅니다.<br />
저음이 부스팅되는 것은 아니구요.<br />
그리고... 트위터 하나에 미드(혹은 우퍼) 하나로 구성된 톨보이 제법 있습니다.
같은 구경의 우퍼가 2개일 때는 콘지 1개 면적의 2배의 유니트의 효과가 있습니다.<br />
작은 구경 여러개로 큰 구경의 효과를 내는 것이지요.<br />
그리고 미드우퍼가 2개이상 상하로 배열된 것은 미드우퍼에서 담당하는 대역의 <br />
직진성이 더 좋아집니다. 더 멀리까지 뻗어주는 효과가 있지요.<br />
B&W 801과 802를 놓고 생각해보시면, 801은 우퍼 구경이 15인치 쯤인가 되는데,<br />
802는 그보다